부자의 그릇 - 이즈미마사토

OTJ·2024년 9월 5일

조커가 자판기 커피 뽑기 위해 100원이 필요한 거지에게 100원을주고 언젠가 120원으로 갚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거지에게 머리를 계속 굽히라고 한다.

거지도 자존심은 있는 지 고작 100원으로 폭정을 낸다.

머리를 굽힘으로써 차가운 커피를 먹을 거지는 아래에 있는 따듯한 커피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조커는 거지, 정확히는 삼각김밥 사업을 말아먹은 하야마에게 모종의 경제에 대한 지식을 준다.

100원에서 120원으로 갚으라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나는 그때 catch up하지 못했다. 3억의 빛이 있는 신용불량자에게 20%의 이율밖에 안물리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부자의 그릇

살아가면서 성공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운이 안좋다면 실패할 것이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계속 배트를 휘둘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10억을 다뤄본 사람은 실패하였더라도 다음에 10억원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을 가질 것이다.

이는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학습?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주는 건 싫어한다. 돈을 예치하고 이자받는건 좋아한다.
그런데, 사실상 은행한테 돈을 예치하는 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거두절미하고, 여기서 내가 느낀 점은, 사업이 잘된다고 "돈"만 추구하다보면, 결국 다 잃어버린다는 거다. 이는 자기가 그 돈을 다룰 그릇이 안된다는 거다.

돈은 돈이고 가족은 가족이다.
이미 행복한데 왜 돈을 더 벌기 위해 더 리스크를 감당하고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가에 대한 책인거 같다.

삶에 있어서는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거 같다.

항상, 모든 것에는 2수 앞을 내다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은 잘되고 있지만, 언제나 잘될 수만은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땐 어떻게 해야하지? 후에 내 등에 칼을 꽂을 사람이 누구일까? 등등

이는 체스, 바둑과 같은 것이 왜 안없어지는 지에 대한 답변이다.

그리고 서두르지말자. 돈 많이 벌어봤자 삶이 재미없는 거 밖에 더 없지 않을까?(패배자의 변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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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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