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인프런 '그로스해킹 -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을 수강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지표(metric)

로그를 특정 기준에 따라서 요약한 숫자

지표가 중요한 이유

•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해준다
• 목표를 명확하게 해 준다
• 의사결정을 하는 데 기준이 된다

지표를 관리하는 방법

1) Task-based

• 각 팀별로 어떤 업무가 진행되는지 Task가 먼저 정의되고 ➡️ Task에서 파생된 숫자, 지표를 관리하는 방식
• 이 방식의 문제는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기가 어려움
  (e.g. 마케팅팀의 어떤 task와 개발팀의 task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판단할 수 없음)
• 애초에 전체 프로세스에서 누락된 Task가 존재할 수 있음
• 팀별로 관리되며, 서비스/프로덕트 관점에서 최적화되지 않음
• 우리팀이 이번주에 놀지 않았단는 걸 증명하기 위해 지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 🤦‍♀️

2) Framework-based 👍

• 보다 효율적인 지표 관리
• 회사 조직도에 따라 관리해야 할 지표가 나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제품/서비스 혹은 그것을 사용하는 User의 Lifecycle을 기반으로 Stage가 구분
• User가 들어오는 수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를 모두 포괄 ➡️ 중간에 놓치고 있는 빈틈을 최대한 없애야함
• 각 단계가 일종의 funnel 형태로 서로 유기적으로 엮여 있음
• 어떤 지표가 중요한지를 먼저 정의하고 ➡️ 그 지표를 관리/개선하기 위한 Task를 정의
• 이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AARRR!

AARRR

AARRR에 대한 오해

1) 5단계가 있고, 각 단계별로 중요하게 봐야하는 지표들이 있다?

• 단순히 단계별로 지표 모니터링을 하라는 것이 아님
• 이 계산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음! 중요한 것은 그 다음.
  (출처: 인프런 '그로스해킹 -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 이런식으로 단계별로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만들어놓고, '이 기준에 따라 이 지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각 단계별로 중요한 지표는 서비스마다 다르다.

2) 깔대기는 첫 부분이 가장 중요하니깐, Acquisition부터 개선?

• 소중한 팬을 분노하게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Activation & Retention이 잘 준비되지 않았는데, Acquisition 채널을 활짝 열어버리는 것
• 🧑‍🏫 Dave McClure: AARRR에서 Acquisition이 가장 첫번째로 나오기는 하지만, Activation & Retention ➡️ Acquisition & Referral ➡️ Revenue 순서로 고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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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RR을 활용하는 방법

• 각 단계별로 풀어야 하는 문제를 확인한다.
• 각 단계별로 활용되는 주요 지표를 '우리 서비스에 맞게' 지표를 선별하고, 측정한다.
• 측정된 지표가 가지는 의미를 이해한다.
• 현재 수준과 목표 수준을 정의하고, 현재 수준을 실험을 통해서 단계적으로 목표 수준에 가깝게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