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할까? (구직자가 알아야 할 취업의 기본기)
결국, 진로 설정의 목적은 내게 맞는 직업을 찾고 그것을 통해 조금 더 행복하게 일하는 것에 있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적성에 맞지 않는 회사를 열심히 준비한다.
회사는 IMF 등의 위기 이후로,
스펙보다는 일할 수 있는 능력, 즉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진로 설계는 S.M.A.R.T 하게 해라.
Specific - 구체적으로,
Measurable - 측정 가능하게,
Aggressive yet Achievable - 진취적이지만 달성 가능하게,
Result oriented - 결과 지향적으로,
Time bound - 시간 제한을 두고
예)
예) 운동
턱걸이를 지금의 개수보다 5개 더 늘린다.
여러 가지 운동의 강도를 기록하며 늘린다.
클라이밍 난이도를 클라이밍센터 기준으로 흰색에서 하늘색 테이프로 올린다.
자연 암벽 기준으로 5.11a 이상으로 올린다.
클라이밍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일주일에 3~4회 클라이밍 센터에 다닌다.
운동일지를 기록하며 운동한다. (여러 가지 운동)
달리기를 하루에 1시간씩 한다.
취침 전 복부운동
예상되는 걸림돌 : 나태함, 비합리적 사고
운동 난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기간은 2021년 5월 29일 부터 2021년 7월 29일 즉 2개월 간으로 정한다.
1) 막연하고 편향된 취업 목표
대부분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하기를 원한다. 원하는 일자리의 종류를 보면 공공기관이 37.5%로 가장 높고, 대기업이 34.7%로 그 다음이다. 70% 이상의 학생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얘기다.
2) 진로 탐색이 결여된 취업 준비
모든 이의 삶이 각자 고유한 자기만의 것이듯, 진로도 개인마다 고유한 경험에 기반에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의 진로나 취업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진로 탐색이 우선이다. 그러나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 실태를 보면, 남들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취업 기술 쌓기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3) 취업 희망 직종의 부재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1093명중 70%가 자신의 취업 희망 직종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몰라서, 내 전공으로 갈 수 있는 직종을 몰라서, 직종에 상관없이 취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등등이 있었다.
4) 왜곡된 정보와 무조건적인 스펙 쌓기
5) 직무와 기업 현실에 대한 이해 부족
우리의 진로 목표는 좋은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취업은 그것을 위한 중간 과정이거나 수단이다. 그러나 대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방식은 거꾸로 되어 있다. 취업이 먼저고, 일과 기업에 대한 이해는 취업 이후로 밀려난다.
1) 타인을 위한 목표
취업 당사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취업이나 진로 목표는 자신의 흥미나 가치, 그리고 능력을 고려하여 설정해야 한다. 누군가의 기대를 충족하는 데에 익숙하여 취업 목표조차도 타인이 중시하는 기준으로 설정하는 오류를 종종 범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바람과 기대에 부응하느라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목표를 달성해도, 장기적으로는 소외와 좌절을 겪게 될 수밖에 없다.
2) 근시안적 목표
평생에 걸친 내 진로에 취업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충분한 숙고가 있어야 한다.
3) 스펙에 대한 집착
구체적인 목표는 취업 준비에 유용하지만, 스펙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왜 취업을 하고자 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그 일을 하면서 어떤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전반적 성찰을 할 기회를 앗아갈 수 있다.
4) 너무 쉽거나 어려운 목표
너무 쉬운 목표를 세우면 달성해도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고 어렵다면 달성하기가 힘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목표는 충분히 도전적이어서 일정한 노력과 준비를 통해서 달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5) 융통성이 없는 목표
목표 설정에 한번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되면 흔히 앞뒤 돌아보지 않고 그것의 달성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변화를 개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를 성찰적으로 돌이켜보는 일 자체가 도전적인 과제라 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대학 전공별 진로가이드'를 한번 확인해보자.
빠른 취업보다는 바른 취업이 중요하다.
: 자기의 적성과 흥미, 성격과 가치관을 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
가장 중요한 단계
자기 이해 없는 목표 설정은 확신 없는 결심이다.
정말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 분야에서 나보다 잘난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늘 불안하다.
: 직무 선택이 이루어지는 단계
전공과 현재 보유 역량을 반영해 직무를 선택하고 업종과 기업 분석을 거쳐 최선의 선택을 하는 단계
내게 100% 일치하는 직무는 없으므로 최선의 선택이 필요하다.
: 선택한 직무로 취업하기 위해 기본 스펙을 알아보고 직무 분석을 하는 단계
취업 전략을 세워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 분석, 보유한 역량을 보여주거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잇는 구체적 계획
: 해당 직무가 필요로 하는 기본 스펙 준비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 대외 활동 등등
남이 보는 나 -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내가 가진 적성, 흥미, 성격, 가치관을 반영할 수 있는 직업 추리기
내가 보는 나 - 성찰의 과정
종이 하나를 꺼내놓고 적성부터 가치관까지, 초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나의 이야기를 적어보자.
전공 - 내 전공에서 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 내 전공을 선호하고 우대하는 일은 무엇인지 탐색
역량 -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분석.
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 기술, 태도, 행동의 강점은 무엇인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 활용하기
기업 정보 탐색
KISLINE = www.kisline.com 기업정보사이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
상장기업분석 및 순위 comp.fnguide.com
한국신용정보원 www.kcredit.or.kr
네이버 금융 산업분석리포트 finance.naver.com
워크넷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한국기업데이터
고비즈코리아
KOCOinfo
E클러스트
크레탑
중견기업정보마당
스마일스토리
월드클래스 300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공은 나의 역량에서 무조건 +가 되는 요소이다.
전공을 없앤다면 남들보다 적성과 역량을 철저하게 준비하면 된다.
취업은 결국 인사담당자를 설득하는 일이다.
패널티 대신, 플러스 알파가 있음을 설득하면 된다.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평균 5분에서 8분이라고 한다.
자기소개서 : 진정성과 역량 둘 다 있어야 한다.
예)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사귀자고 설득하고 요청하는 연애편지
진정성이 없는 데에는 대체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사실은 사랑하지 않거나, 2) 근거가 부족하거나.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오래전부터 사랑해왔다고 주장해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
언제부터 사랑해왔는지, 그 계기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 중 왜 너였는지, 너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등등
혹은 철저한 직무와 기업 분석, 관련된 경험을 구체적인 근거로 만들어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척 속이는 것이다,
각 항목을 모아 보면서 일관성 있게 써라.
직무적합성을 경험으로 증명하라.
기업은 각 질문을 통해서
이렇게 물어 볼 것이다.
Situaion
Task
Action plan or Attitude
Result
예제) 합리적 리더십으로 조별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례
대외 활동에 대한 예시
1년 동안의 커피숍 아르바이트
대외 활동에서 칭찬이나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이 있다면??
대외 활동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나만의 노력 혹은 비법은?
해당 경험이 나에게 준 영향은?
해당 경험이 지원하는 직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선택 직무와의 연관성
자신의 뚜렷한 개성이나 강한 의지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을 언급한다.
장점을 최대한 나타낸다. 동시에 자신의 단점까지도 이야기하고 그것의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의지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학창 시절 아르바이트, 다녔던 직장들에 대한 경험을 작성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파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으며, 주요 실적이 무엇이었는지 첨가한다.
: 회사는 당신이 지원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과 스펙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직무적합성(역량)을 증명하는 과정이었다면, 면접은 그것의 사실 여부와 함께 조직적합성(인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서류에 써낸 내용과 면접의 답변이 일치할 것
서류에선 보여줄 수 없던 나의 조직적합성을 강조해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로 보일 것
면접 문항을 STAR 기법을 통해 무엇을 원하고 해야하는지 분석해 볼 수 있으므로 참고
예)
S : 당신은 우리 기관의 교육을 운영하는 담당자다. 내일부터 진행하는 교육과정의 대상자 중 한명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참석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전화로 통보해왔다.
T : 위 상황에서 당신이 제일 먼저 처리해야 할 업무는 무엇인가?
A : 그 업무를 처리하는 절차와 방식은? 그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이유와 근거는?
R : 그 업무를 통해 얻으려는 결과는?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나?
30초로 표현하는 자기PR을 한번 준비해보자. 자신의 강점을 세 가지로 요약하고 사례를 정리해보자. 지원 분야와 관련 지식, 기술, 성향을 드러내보자. 성공의 경험담을 인상적으로 표현해보자.
선택한 일에 확신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개인이 되어라.
평생 학습을 기억하고, 경력 관리를 시작해라.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인력이 되어야 한다.
책의 나 사용설명서 작성 워크북 216p ~
(태도나 시간 약속 등은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