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글을 인용하고 간추렸습니다.
솔직히 말하라. 지금 당장 무엇을 하고 싶은가?
대학에 가도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며 살수는 없다.
대학생의 약 70% 이상은 자신의 전공 선택을 후회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72.7%)
계속해서 실업률이 최고치 갱신을 기록중이다.
생각 없이 경쟁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기는 하다. 모두와 똑같은 스펙을 쌓으며.
당연히 어느 정도의 '역량'(스펙)은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 공-사 구분 없이 기업들은 모두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역량을 보려고 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자신을 버리기만 할 뿐이다.
그렇게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도,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거나 맞지 않는다면 쉽지 않다.
중도 퇴사와 이직은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다.
신입사원 10명 중 7명이 이직을 고민하고, 실제로 2명중 1명은 1년 안에 퇴사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 찾기'이다.
현재 국가직 공무원 경쟁률은 100 대 1이 넘는다.
취업도 뭐도 다 힘드니 창업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대부분은 식음료와 서비스 중심의 창업으로 진행된다.
창업도 10명중 약 1명만 성공한다. 쉽게 보지 마라.
적어도 그 분야에서 몇 년 정도는 경력을 쌓고 방식을 이해한 후 도전해라.
내가 선택한 분야에서 내 밥값을 할 수 있을때 도전해라.
1970년도의 예금 이자 금리는 최대 25% 였다.
그렇게 돈을 모으기도 쉽지 않은데 TV에서는 채용 비리 소식이 쏟아진다.
공공기관에서 국회의원의 친인척 채용 의뢰
은행에서의 부정 채용..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은 현실을 쉽게 살 수 없는걸까?
특성화고와 대학교 4학년은 서로 다른 말을 한다.
"이럴 거면 대학에 가지 말고 취업해서 돈이라도 빨리 벌걸.."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대학에 갈 걸..."
우리는 장래희망보다는 등급으로 나뉘는 성적이 중요했던 학창 시절을 거쳤다.
한번 더 말하지만, 늦게나마 진로 목표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