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직무면접을 준비하면서 NSA(Non Stand Alone)과 SA(Stand Alone)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보았다.
먼저 NSA의 등장 배경이다. 여러 통신 사업자들이 통신 신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길 원하게 되면서 Non Stand Alone의 개념이 등장하였고, 이에 따라 그 반대 개념인 Stand Alone도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NSA란 새 통신 기술을 기존 망의 커버리지를 이용하는 구조로 현재 5G의 Non Stand Alone 시스템의 경우 LTE망을 활용하여 빠르게 5G망을 도입시켰다. 그림으로 NSA와 SA의 차이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출처 - 넷마니아즈>
현재 스마트폰과 같은 형태의 단말을 대상으로 빠른 5G사업화를 위해 NSA 구조로 사업화를 진행해왔다. 특히 B2C 사업에 있어서 이 NSA 시스템이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달리 기존 LTE 시스템과 연동이 필요없는 브로드밴드 액세스를 위한 Fixed Wireless Access (FWA, 쉽게 생각하면 스마트폰에는 WiFi 연결을 제공하고 사업자 네트워크와는 유선이 아닌 5G 무선으로 연결되는 셋톱 박스 같은 장비) 형태의 단말로 5G 사업화를 하는 사업자는 SA 구조로도 빠른 사업화가 진행될 수 있다.
그래서 이 NSA와 SA의 시스템 구조에는 세 가지 기지국이 등장한다.
NSA와 SA가 무엇인지 잘 알고 그에 따른 기지국 종류를 알아놓자.
현재는 gnB 기지국이 계속해서 많아지면서 SA 환경은 이전보다 안정화된 상태에 놓여있다. 자국 통신 시장은 점점 클라우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이 들어올 수 있는 Infra를 갖추어야 한다. 이 상황 속에서 5G망의 NSA에서 SA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빠른 시일 이내에 일어나야 할 것이다.
현재 Infra의 중심에는 5G가 있고, 통신업계에서 일하면서 5G Infra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