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객체 지향 프로그램 언어인 Java를 지탱하고 있다는, class에 입문했다.

클래스(class)

자바에서 클래스(class)란 객체를 정의하는 틀 또는 설계도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자바에서는 이러한 설계도인 클래스를 가지고, 여러 객체를 생성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클래스는 객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필드(field)와 객체의 행동을 나타내는 메소드(method)로 구현 됩니다.
즉, 필드(field)란 클래스에 포함된 변수(variable)를 의미합니다.
또한, 메소드(method)란 어떠한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명령문의 집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스(instance)

자바에서 클래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클래스 타입의 객체(object)를 선언해야 합니다.
이렇게 클래스로부터 객체를 선언하는 과정을 클래스의 인스턴스 화라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선언된 해당 클래스 타입의 객체를 인스턴스(instance)라고 합니다.
즉, 인스턴스란 메모리에 할당된 객체를 의미합니다.
자바에서는 하나의 클래스로부터 여러 개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인스턴스는 독립된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자신만의 필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클래스의 모든 메소드(method)는 해당 클래스에서 생성된 모든 인스턴스가 공유하게 됩니다.

즉, 클래스는 설계도이고, 인스턴스는 그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클래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코드내에서 제품을 주문하는-생성자를 선언하여 사용한다.
일단은 내가 받아들인 방식은 파이썬에서 함수를 선언해놓고 가져다 쓰는 느낌이다.
조언을 들었을 때도 두 방식에서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다.

클래스 내에서 선언되는 지역 변수 = 함수 내에서 선언되는 지역 변수
클래스 내에서 선언되는 메소드 = 함수 내에서 정의되는 내부 함수

이런 식으로 받아 들이니까 '어? 개쉽네 ㅋㅋ' 이런 생각이 들었다가,
상속, 다형성, 오버라이딩 부분이 등장하면서 바로 침몰.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이것이다.

상속(Inheritance)

말 그대로 부모(상위) 클래스에서 자식(하위) 클래스가 속성을 물려받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그렇듯, 전부 물려받는 것은 아니다.

  • 부모 클래스의 private 접근자는 예외
  • 부모와 자식이 다른 package라면, default 접근자도 예외

보통 상속을 함으로써, 재선언이 불필요하고, 현실에 빗대어 명백히 상위 카테고리라면(자동차-트럭, 승용차, 오토바이), 이렇게 부모-자식 관계로 묶어 상속 받음으로 코드가 간단해 진다.

오버라이딩(Overriding)

부모-자식간 상속관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메소드를 자식이 사용할 때 재정의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큰 범위의 수정은 불가능하고 부모 메소드의 범위 안에서 수정이 가능하다.

오늘은 기본적인 정의를 정리해봤는데, 상세한 코드 실습은 이번 주 WIL에서 한 번에 리뷰하고 싶어서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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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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