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스쿨 빅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2주차 동안 우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획과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단계를 거쳤어요. 아이디어 구상을 넘어 실제 고객사 인터뷰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제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며 해결할 문제를 찾는 과정이었어요. 단순히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 고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했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적 가치가 있는지 등을 고민하며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 정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명확한 문제 정의 없이 솔루션을 만들어도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ㅜㅜ!!
(화,목마다 부천 그라운드21에 만나서 과제 선정..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음... )
또 먹고싶은 등갈비..
후식도 항상 기깔나게..ㅎㅎ
과제 선정 후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는 고객사 인터뷰였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예상과 다른 현실적인 이슈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인터뷰를 통해 고객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솔루션이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지 점검할 수 있었어요. 효과적인 질문을 구성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생각보다 다들 바쁘시고 1월이기에 부서이동이나 직무변경이슈가 있어서.... 인터뷰 엄청 힘들었어요 ㅠㅠㅠ )
고객사 인터뷰 후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설계하는 단계로 넘어갔어요. 우리 팀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제안을 구체화했습니다.
문제 정의: 고객사 인터뷰를 바탕으로 핵심 포인트 도출
솔루션 기획: 데이터 활용, 기술적 구현 가능성, 비용 대비 효과 분석
비즈니스 모델 수립: 지속 가능성과 수익 모델 고민
고객 피드백 반영: 추가 피드백을 반영하며 제안 수정
가장 크게 배운 점은 "고객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점이었어요. 계속 고객의 고객을 생각하게 되는데 B2B제안에서는 고객사를 생각하는게 !! 정말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