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AI Tech 5기 8주차 [AI 서비스 개발 기초]

README·20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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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의 후기

부캠 AI Tech에서는 딥러닝 사이언티스트보다는 딥러닝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 단순히 AI 모델을 개선하고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장고 같은 프레임워크에 AI 모델을 적용하는 방법 등을 배울 줄 알았으나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환경 구축, Streamlit이라는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매우 간단하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 등을 배웠다. 아직은 단순한 구현밖에 하지 못하지만 Lv3전까지 많이 배워서 Lv3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멋진 서비스를 개발해보고 싶다.

부캠에서 살아남기 후기

이번 주에는 이전 기수 AI Tech 수료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부캠에서 살아남기가 진행됐었다. 다들 너무 멋진 분이셨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같았다. 수료생분들은 각자 자신이 부스트캠프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고 그를 통해 느낀 점이 무엇인지를 얘기해주셨다. 이외에도 부스트캠프 수료 후에도 필요한 정보들도 많이 전달해주셨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과정을 먼저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이 과정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언젠가는 나도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두런두런 2회차 후기

두런두런 2회차에서는 개인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던 것 같다. 나는 나의 성장이 느린 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또한, 회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셨다. 회고를 하다 보면 자신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내가 성장한다는 것을 느낀다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또 기억나는 내용은 삶의 지도에 관한 내용인데 삶의 지도란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정리해보는 것으로 인생의 회고록 같은 느낌인 것 같다. 나도 나중에 나의 인생을 회고하고 정리해보며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는 어떤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봐야겠다.

Lv1 후기

이제 Lv1의 모든 과정이 끝났다. 8주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처음 보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며 혼자서 공부할 때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도 들을 수 있었고 내가 아는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면서 다시 한 번 찾아보고 내 지식을 정리하는 과정도 가지게 되었었다. 8주간의 팀 활동이 끝나가며 팀원 피드백을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팀원들이 생각보다 나를 자세하게 관찰했다는 사실이 좀 신기했었다. 이런저런 피드백 내용을 보며 내가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비슷한 면도 있지만 다른 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세한 피드백을 써준 팀원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Lv1이 끝나고 각자 다른 팀으로 가게 되겠지만, AI 개발이라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니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내 일을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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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 개발자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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