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해시로 넘어왔는데, 여태 공부하던 것보다 수월한 느낌..?
물론 처음엔 파이썬 문법 앞에 농락 당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순 없었지만.
문제풀이를 할 때 훨씬 집중이 잘 되고, 풀어지는 듯한 느낌들을 받으니
어제까지 보다야~ 공부할 맛이 나지 않는가 싶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문제를 풀다가 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듯 하지만,
이번주 안에 시간을 내어 풀이한 문제를 대략적으로 정리하려고 한다.
(혹은 해당 범위 내에서 더 풀고 싶은 문제들을 풀이한 후 정리)

나에게 착 붙지 않는 파이썬 문법이나 알고리즘 풀이 방식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도록
한 자씩 직접 타이핑 해서 손에 익히고 머리에 새길 수 있게 해야겠다.

이해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안 될 때는 암기가 최선의 방법이 되는 법!

오늘의 공부 시간표

1. 9~10 : 예습 !!
2. 10~10:30 : 강의 (해시)
3. 10:30~12 :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부분 팀원들과 함께 스터디
4. 12~13 : 점심시간
5. 13~17 : 과제 풀이하면서 기본 다지기 (빨리 할 수 있으면, 문제풀이로 넘어간다)
6. 17~18 : 항해톡
7. 18~19 : 과제톡
8. 19~ : 저녁시간 + 오늘 공부한 부분으로 프로그래머스/백준에서 해당 문제 풀이 및 스터디

공부한 내용들

• 해시 : 강의
• 보석과 돌(leetcode)
• 중복 문자 없는 가장 긴 부분 문자열(leetcode)
• 상위 K 빈도 요소(leetcode)
• (항해톡) 쿠키/세션/캐시
• (항해톡) REST : API
• 수 찾기(BOJ)
• 비밀번호 찾기(BOJ)
• 완주하지 못한 선수(programmers)
• 위장(programmers)

오늘 회고

다시 찾아온 즐거움. 오늘의 키 포인트다.
해시를 하면서 처음에는 파이썬 문법에 허덕이고, 중간에 이진탐색도 나와서 기본적인 것들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주춤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마무리하면서 문제 풀이가 난이도가 적절했던 것인지 -
다시 문제 풀이에 대한 즐거움을 조금씩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이전에 지나간 범위의 문제들이 있다. 풀지 않고 넘어간 좋은 문제들도 있다.
이번 주, 주말 안에 시간을 내서 문제를 풀고 정리하고자 한다.
지나가면 보지 않을 것을 알기에. 내 손으로 직접 타이핑 하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TIL을 다시 수정하면서 맨 아랫단에 코드를 직접 적어놓기도 할 것 같다.

(항해톡)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어제 협력사에 대한 것들을 듣는 시간과 마찬가지로,
알고리즘에만 빠져있는 이 시간에 다시 눈을 들어서 넓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알고리즘이 전부가 아니고, 웹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을 틈틈이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매일 어떤 주제로 탐구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나 스스로 궁금한 것들을 두고 아주아주 적어도 한 주에 하나.
하나 정도는 일주일에 일정 시간 동안 몰입해서 탐구하고 블로그에 남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개발자가 된 후에도 아주 좋은 습관으로 남지 않을까.

today's code

count = collections.Counter(nums)

count = sorted(count.items(), key=operator.itemgetter(1), reverse=True)
count = sorted(count.items(), key=lamda x: x[1], reverse=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