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Pre course 1주차 끝 (회고록)

JUGNMIN LEE·2021년 1월 16일
0
post-thumbnail

위코드의 Pre course 1주차가 끝났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지만 그럼으로써 좋았던 것과 안 좋았던 것등

그럼으로써 좋았던 것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나에 대해서 적어본다
(추후 읽어보면 재밌겠지ㅋㅋ)

1주차 하루 루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잔을 마신다

그리고 난 뒤에 10시에 시작되는 위코드 킥오프(아침점호) 시간 전 잠도 깨기 위해 바람 쐬기 위해 나간다

자다가 일어난 머리를 휘날리며 빠르게 마스크를 조여 매고 아파트 한바퀴를 돈다

최근에 영하 18도까지 기온이 떨어져 우리 아파트에 1층 화단 구석탱이에 살고있는 고양이가

걱정이 되지만 그 녀석은 항상 챙겨주는 녀석이 많기 때문에 박스에 잘 들어가 있었다

내 얼굴이 얼어버릴 것 같지만 챙겨주는 사람이 없기에 내가 알아서 들어간다

그렇게 찬바람을 쐬고 작년에 회사다니면서 챙겨먹는다고 샀지만 아직까지 다 못먹었던

각종 영양제와 유산균 야채즙 그리고 오트밀선식을 때려 넣는다
(출근 후 건강을 위해 샀던 오트밀 선식은 유통기한이 끝나가서 독약이 되고 있다)

그 후 킥오프(아침점호) 시간 참석 후 Pre course에 맞는 기본적인 세션을 듣는다





Pre course 세션

어? 재밌는데?

아직은 어색하지만 자기소개도 하면서 알아가고 멘토 소개 그리고 zoom을 처음 써봐서 그런지

신선하고 재밌었기도 하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온라인이라고 하나도 불편한 것 없이

오히려 온라인이라서 Pre course 기간 동안은 더욱 집에서 편하게 세션을 들었던거 같다

화면을 꺼놓고 라면 먹으면 정말 편하더라

.
.
그리고 찾아오는 Repl.it
.
.
.
.
.
.
.
.

HTML/CSS && JS Repl.it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뿌듯했다

사전 스터디 기간 그리고 그 전 혼자 공부했던 것과는 달리 문제가 있었고 해결 방법이 있었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Pre course 기간에도 항상 슬랙에 초록색 불이 켜져 있어 계속 공부하게 만들어주는

동기님들이 있었다 그래서 아침 10시부터 새벽까지 엉덩이 붙이고 내가 앉아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


.
.
.
.

총합

편했다 온라인이라 잠도 여유있게 잘 수 있었던 거 같고 걱정 했던 것 보단 온라인도 좋았다

그리고 프로젝트 기간이 아니라 정말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주말에 일어나서 다음주 월요일날 왕복 2시간넘는 거리를 다닌다고 생각하니 마음 불편해지기도 했지만

그 마음 주말인 오늘 초밥을 4만원 어치 먹고 새로 산 키보드로 코딩을 시작하니 조금 편안해졌다

어쨋든 생각이 적으면 실수를 하지만 생각이 많아지면 실패를 하는 법 그냥 하자 !

벨로그가 아직 익숙치 않고 재주가 없어 글도 중구 난방이지만 요번 주말이 지나면 오프라인 이기에

1주차 회고록을 남겨본다 그럼 이제 소재가 떨어져서 언젠가 다시 쓸지 모르는 회고록 끝이다 !

profile
Frontend Develop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