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프로젝트 [GITOMP] 회고록!

김규빈·202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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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ain화면

1.프로젝트 소개 🎇

위코드 1차 프로젝트로 스톰프 뮤직 홈페이지를 클론하게 되었다. 스톰프 뮤직은 2020년 웹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우수한(?) 홈페이지 인데, 나는 이 홈페이지가 UI적으로 이쁘고 트랜디한 웹사이트라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클론을 해보고 싶었고, 나와 비슷한 의견을 가진 맴버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팀은 총 5명으로 프론트 3명, 백엔드 2명으로 팀을 이루어 시작하였다. 나는 우연치 않게 PM역할을 맡게 되었다😭
개발기간 : 2020.12.14 ~ 2020.12.24 (약 2주)

클론 사이트 : 스톰프뮤직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로 출발한 STOMPMUSIC 사이트는 정통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영화음악, 월드뮤직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장르가 다양한 사이트를 구현하였습니다.


작업 결과물 !!!!!!!❤️

GithubRepo: 깃톰프뮤직
유튜브비디오녹화: 깃톰프뮤직 동영상

2. 프로젝트 사용 기술 스택 🤩

Front-end

  • React
  • React-router-dom
  • Javascript
  • HTML, SASS
  • CRA, npm
  • Git & Github
  • ESLint , Prettier
  • trello

Back-end

  • Python
  • Django
  • MySQL
  • AWS
  • JWT
  • Bcrypt
  • Faker & Google Trans
  • Gunicorn
  • Nginx
  • Git & Github
  • trello
  • Aquerytool

3.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연찮은 PM 역활

이번 프로젝트에서 저는 우연치 않게 PM이라는 역활을 도 맡아 하게됬다.(주제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스톰프 뮤직이라는 사이트를 하고 싶다고 발표 했었다.) 스톰프 뮤직이라는 사이트의 UI적인 부분이 너무 매력적이였기 때문에 발표했는데, 나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팀원들이 스톰프 뮤직 프로젝트에 지원을 하였고 프로젝트 주제로 선정이 되었다. 처음 PM이라는 직책이 주어졌을 때 정말 많이 고민했다. 내가 과연 이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해서 다른 기수 프로젝트들 처럼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가장 컷던 것 같다.

보자보자 우리 맞춰 보자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소통은 정말 중요했었다. 우선 코딩인생 처음으로 백엔드와 같이 만드는 프로젝트였고 백엔드의 데이터를 통해 출력하는 일이기에 하나부터 끝까지 백엔드와 맞춰보는 작업을 했어야 했고, 프론트는 프론트 나름대로 작업을 나누고 플로우를 정하며 소통을 계속 했어야 했다. 프로젝트 중간엔 회의를 통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었고, 백엔드에게 필요한 부분을 어필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프로젝트가 더욱 단단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우리 팀원들이 모두 성격이 잘 맞아서 물 흘르듯 흘러갔다.) 이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팀원들에게

막상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나선 저런 고민들은 사라졌던 것 같다. 양 옆으로 나란히 앉아 아침부터 밤까지 작업하고 있는 프론트 팀원들과 뒤에서 묵묵히 자신이 주어진 파트를 하고 있는 백엔드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병곤님: 가장 큰 형 병곤님~ 병곤님의 열정에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책임 의식도 강하고 주어진 파트를 해내야겠다는 그 의지가 정말 든든했습니다. 프로젝트 끝부분으로 갈 수록 저희 워라벨은 극한이였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묵묵히 해내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소윤님: 포토샵의 마술사 소윤님 본인의 작업도 바쁠텐데, 중간중간 요청한 작업을 군말없이 해주시고 결국엔 본인의 파트까지 마무리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남정네들 사이에서 불편한 적도 많으셨을텐데 군말없이 긍적적으로 지내시는 모습이 참 감사합니다.

@승재님: 승재님~ 처음으로 API를 맞춰본 백엔드 승재님~ 항상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물어봐주시고, 어떻게 하면 프론트가 편하게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을까 하고 작업하는 모습이 눈에 선명하게 보여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승재님 덕분에 터미널의 어두운 동굴이 환하게 빛이 났습니다 ㅋㅋ

@선우님: 선우님~ 막판 극한의 워라벨속에 작업하시다가 쪽잠 자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 백엔드 두분이 서로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뒤에서 쿵짝쿵짝 하는 모습을 봤지만 무슨 말인지는 잘 몰라서ㅋㅋ(백엔드 잘 모름..) 선우님 힘드셨을텐데 묵묵히 해내줘서 감사합니다.

첫 프로젝트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 여러분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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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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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

1차 프로젝트 고생하셨습니다 구빈님! 너무 잘 하셨더라구요. 게시판 구현하신거 보면서 소름 돋았읍니다,,

위코드에서 코딩하던 시절에,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오직 코딩에만 집중 하시던데, 본 받고 싶은 집중력 이라고 생각 많이 했읍니다,, 그런 집중력이 있으니, 1차 플젝 결과물도 좋았던게 당연하네요,, 본 받도록 노력하겠읍니다,,

2차 플젝도 화이팅 입니다. 더 멋진 결과물 기대하고 있겠읍니다 ㅎ___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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