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학기로 복학하기 3개월 전…. 졸업하고 뭐를 할지 고민하던 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나는 휴학하며 국비 지원으로 들은 프론트엔드였고, 또 하나는 그래도 수업 시간에 재미있게 했던 데이터사이언스였다. 그래서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따기 가장 쉽다고 알려진 ADsP와 SQLD 중 그래도 데이터 분석이 뭐인지를 좀 더 알려주는 ADsP따기로 했다.. 시험 난이도도 쉽다고 해서 우선 따보고 더 할지 말지를 결정하려고 했다.
ADsP란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으로 그다음 시험인 ADP(데이터 분석 전문가)에 비해 굉장히 쉽다고 알려져 있다.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과 R 프로그래밍에 관한 내용이 나오며 필기만 보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ADsP 후기들을 보면 막 일주일 공부해서도 따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좀 탄탄하게 공부해서 한 번에 붙고 싶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한 기간은 한 한 달 정도 했던 것 같다. 물론 ICT & AI에 대해 대학에서 어느 정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용어에 대한 불편함은 남들보다 적었고, 자격증 시험공부 직전에 R를 독학하고 공모전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공부는 3단계로 나누어서 했다.
1. 민트책 정주행
2. 유튜브 요약 정리
3. 모의고사 무한 반복
https://www.youtube.com/watch?v=_ZrneQl69Lo&t=11643s
우선 첫 번째로 했던 것은 민트책 정주행이었다. 딱히 집중해서 본 것은 아니고 이런 것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책에 익숙해지려고 했었다.
두 번째로는 유튜브 요약 정리를 보며 민트책과 대조하며 없는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해서 보며 숙달하였다. 내가 본 강의는
ADsP 핵심이론 5시간 완성 | 시험 전 벼락치기 필수 영상� | 와우패스 김계철 교수님
이었는데 비록 교재가 같지는않지만, 충분히히 순서가 같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책에 있는 모의고사를 80점 정도 맞을 때까지 계속해서 다시 풀었다. 문제를풀다 보니니 그냥 문제에 익숙해진 느낌도 들긴했지만, 정리하고고 또 정리하며오답 수를를 계속해서 줄여나갔다.
다행이도 한번에 합격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