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똥손들은 노션 쓰자.
이력서와 마찬가지로 저같이 디자인에 자신이 없는 분들한테 먼저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제가 간단한 포트폴리오 노션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커스텀하기도 쉽고, 퍼블리싱하기도 몹시 쉽습니다. 여러분이 이걸 복사해가셔서 자신의 노션에서 마음껏 커스텀하시면 됩니다.
2. 👗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웹 사이트를 직접 만들자.
2. 이것보다 조금 더 내 개성을 드러내고 싶다, 나는 디자인을 잘한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웹사이트를 직접 만드세요.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만드는 다양한 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윅스를 추천드립니다. 레이아웃을 고르시고 세부 내용은 드래그앤드롭으로도 설정할 수 있으니, 퍼블리싱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개성있는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 PPT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해도 된다. 그러나 비추한다.
PPT 나 HWP 등은 비추하는 편입니다. 링크로 되어있어야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zip 파일이나 소스코드는 더더더더더더욱 금물입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간단한 양식을 하나 주워왔습니다. (ppt는 velog에 첨부가 안되네요 ㅠㅠ)
자신이 써봤던 기술들을 숙련도에 따라 분류하기 위한 영역입니다. 이런 기술 영역을 분류하는 것은 너무 주관적이기 때문에 면접관 중에서는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기술을 분류해서 적어둘 거라면, 많이 써본 기술의 경우에는 반드시 숙지하고 들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술 내부에 사용해본 세부 내용을 적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 프로젝트(회사, 개인)
만약 회사 프로젝트에 대해서 작성할 때는, 노출되면 안되는 정보인지 확인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다면 반드시 모자이크 처리를 하세요.
사용한 기술 스택, 진행한 팀원들, 걸린 기간 등에 대해 서술하세요.
내가 중점적으로 사용한 혹은 자랑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친절하게 서술해주세요. 어렵게 쓰면 읽지도 않습니다.
🎓 학습
요즘은 많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학습 경험에 대한 기록을 남깁니다. TIL, 블로깅 등등을 통해서 말이죠. 이런 경험들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읽은 책, 수강한 강의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자신의 학습 열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 나에 대한 평가
내가 이력서를 통해서 드러내지 못했던 장점들을 추가적으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나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을 평가하기 위한 가장 좋은 지표는 타인의 평가입니다. 거의 모든 회사에서는 이 사람에게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레퍼런스를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실제로 경력 이직의 경우에는 전 회사에게 문의를 해서 추천서 등을 받기도 합니다.
타인의 추천사를 요청한 뒤에, 그 분의 이름과 함께 작성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나)
내용 뿐만아니라 ,예시가 정말 큰도움 됬습니다. 그와동시에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해서 너무 큰산을 앞에 둔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