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jypthemiracle/14
입문자들이 선생님과 함께할 때 내가 마치 잘하고 있는 것처럼, 잘 아는 것처럼 보이는 것.
자신감이 솟아나고 자료도 지원도 빵빵하니 기본적인 문법을 배우고 모든걸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됨.
자신감과 숙련도는 서로 연관이 있다. 선생님의 손을 놓은 순간 실력이 들통나면서 자신감이 낮아지면서 숙련도가 떨어지고 인내하며 배우다보면 자신감과 숙련도가 일치하게 된다
살아남는 방법 : 여러 다양한 컨텐츠로 시작해보자 그리고 잘 맞다고 생각하는 컨텐츠를 하나 고르자.
->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를 모르는 것(You don't know what you don't know)
생각보다 모든게 어렵고 고통스러움을 자각하는 단계.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저찌 시도해보지만 질문조차 어떻게 물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단계이다 (내가 이단계 같음..)
살아남는 방법 :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자.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자. 자그마한 것으로 시작해서 계속 만들어보자
-> 어딘가에 끝이 있음을 알고는 있지만 어디에 가야 끝에 다다를 수 있을 지 모르는 단계
아주 지리멸렬하고 지루한 단계. 새로운 길이 모두 옳은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제자리 걸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자료를 찾아 돌아다닌다. > 자칫하다간 잘못된 길에 빠진다.
살아남는 방법 : 분명한 복표를 가지고 분명한 길을 걷자(나의 목표달성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인가 판단). 집중하자.
절망의 사막에서 어떻게 개발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길이 생기는 때. 어느정도 패턴에 익숙해졌지만 코드를 까보는 것은 두렵고 자신있게 내세울 수준의 코드(production-ready)를 짜진 못한다.
살아남는 방법 : 모범 사례를 찾아 따라해보자. 자신이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자. 하기 싫어했던 공부를 해보자(평소에 자주 다뤄지지는 않지만 회사 업무 수행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것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