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트러스, 정말 감세를 해야했을까?

What should Prime Minister Liz Truss do? (Tableau Public)

1. 주제 정하기

: 원래 이번 Makeover Monday에 올라온 Dataset의 주제는 Income inequality 였다.
(하지만 ‘Truss to push ahead with low-tax economy despite calls for caution’로
source가 변경 되었다.)

그리고 Dataset은 Income inequality by country라는 제목이었다.

평소 영국에 관심이 많던 나는 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가 당선됨과 동시에 당시의 전지구적으로 불던 인플레이션 현상에도 본격적인 감세 정책을 추진할 기미를 보이자
트러스 정부가 가야할 길이 정말 감세가 맞는지 주어진 Dataset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1달 전쯤에 리즈 트러스 총리는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2. Dataset 탐구 및 EDA

• G7 국가들만 따로 모아놓은 차원이 있었고
  지니 계수를 나타내는 Value 측정값이 있었다.
• Value 측정값을 필드에 올려놓으니
  자동으로 SUM으로 집계되어 값이 맞지 않아
  AVG로 전환하여 진행하였다.
• 여기 G7 테이블에 있는 나라들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이 있다.
• Year를 가지고 연도별로 G7의 지니계수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3. Sheet 제작

(1) 모든 나라들에 대한 지니 계수 sheet

일단 제시된 모든 나라들에 대한 지니 계수를 나타내고 G7 국가들에만 색깔을 넣어주었다.
그 후에 Analytics에서 Average Line을 추가하여 전체적인 지니 계수의 평균을 나타내었다.
많은 나라들의 지니계수를 전반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막대그래프로 나타내었다.

(2) G7 국가들의 연도별 지니 계수의 변화 sheet

그 다음으로는 연도별로 G7 국가들의 지니 계수 변화를 가시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꺾은선 그래프로 나타냈다.

미국이 제일 높았고 영국이 두번째였는데 나머지 나라들보다 지니계수가 대략 0.2 ~ 0.4 정도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3) G7 국가들의 지니계수와 평균선

G7 각 국가들의 지니계수와 그의 평균선을 Analytic의 Average Line을 추가하였다.
원래는 미국과 영국만 본래 그래프의 색깔대로 하고 나머지는 파란색으로 만들어버리고 싶었으나 스킬 부족으로 색깔별로만 구성하였다.

4. Dashboard 제작

배경색은 영국 국기의 바탕색의 색상코드를 입력하였고

글자의 폰트 색상은 영국 가디언 지에서 간혹 사용되는 노란색을 차용하였다.

대시보드의 구성은 영국을 비롯한 G7 국가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위의 순서대로 차례로 구성하였으며

마지막에는 구체적인 물음을 던지면서 마무리하였다.

5. 개인적인 피드백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인 만큼 지금까지 내 Tableau Public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Thank you former PM Liz...)
하지만 내가 만들면서도 뭔가 촌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내가 성장하기 위한 한 발판이라 생각하며
다음 주제를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