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핀란드의 마약 가격 분석 시각화

Comparison between Finland & USA about DRUGS (Tableau Public)
(Tableau Public에서 이미지로 저장하니 자꾸 폰트가 미적용되어 저장된다;;
그래서 Tableau에서 Image Export로 바로 저장했다.)

1. 오늘의 Data

Makeover Monday의 이번 주제는
"How much does cocaine cost around the world?" 였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마약이 점점 스며들고 있다고 연일 뉴스가 나오는 시국이여서
더욱 더 관심이 가는 주제라 선택하였다.

2. 주제 선정

이번 Dataset에는 차원과 측정값이 많지 않았다.
원래 있었던 값들은

• Country
• Drug(코카인과 헤로인)
• Sub Region
• Year
• Retail Price
• Wholesale Price
  정도였다.

그리고 나라별 평균 도,소매가의 그래프를 그려보니 미국과 핀란드가
나란히 Top 3안에 들어가있었다.

그 순간 최근 핀란드의 총리가 마약을 사용했다는 기사를 본 것이 떠올랐다.
(물론 음성이었지만)
또한 대체로 복지의 천국이라 불리던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에 놀랐다.

따라서 나는 북유럽의 국가들 중 평균 마약 도,소매가가 가장 높은 핀란드와
항상 신종 마약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미국의 마약 도,소매가를 비교해보기로 하였다.

3. Sheets 제작

(1) 나라별 평균 도,소매가

일단 처음에 만든 시트는 나라별로 추세를 보기 위해 평균 도,소매가를
막대그레프로 나타낸 것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막대그래프만 그렸지만 주제를 선정하고난 뒤에는 조금 더 구체화하였다.

일단 계산된 필드로 평균 도,소매가보다 큰 값을 가진 나라들을 구분하기 위해
Over avg. Retail/Wholesale Price를 위와 같은 식으로 만들어주었고
이를 Color에 적용시켜 그래프의 색상을 양분시켰다.

평균이 넘는 것은 가격이 비싸다는 뜻으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뜻으로 빨간색 을 부여하였고

평균 아래는 좀 더 안전하다는 청량한? 느낌을 주기위해 민트색 으로 색상을 부여했다.

또한 저번 글 중 각국의 교육기간과 GNI를 비교하는 시트에서 적용한 것처럼
막대 그래프 안에 평균 도,소매가 레이블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좀 더 평균을 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평균 값으로 하는 구분선을 굵은 점선으로 추가시켜 주었다.

(2) 미국과 핀란드의 1인당 마약 도,소매가

그 다음으로는 미국과 핀란드 각국의 1인당 도소매가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국의 인구가 얼마인지 찾아보고
전체 도소매가에서 인구수로 나누어주면 되었다.

(이는 측정이 시작된 1990년 부터 2020년까지
30년의 총 값에서 1인당 도소매가를 측정하였다.)

그렇게 4개의 시트를 만들어 위와 같이 나열해주었다.

(3) 코카인과 헤로인의 연도별 도,소매가

그리고 나서는 Drug 차원이 코카인과 헤로인으로 나누어져있어
각 나라별로 해가 지날수록 도,소매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고 싶어
꺾은선 그래프로 코카인과 헤로인을 구분하여
오랜지색은 핀란드 , 연보라색은 미국 으로 설정하였다.

4. Dashboard Insight

- 전반적으로 미국의 1인당 마약 도,소매가가 핀란드보다 많이 낮다.
  이는 미국인이 마약을 구하기 쉽다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 인구수를 감안해보면 1인당 핀란드의 도,소매가 가격도 그리 높은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각보다 북유럽 국가들의 평균 마약 도,소매가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 또한 그래프에서 나타나는 평균 도,소매가 상위 국가들이 미국을 제외한 전부 유럽 국가들이다.

- 미국과 핀란드의 연도별 코카인과 헤로인의 가격은 연도가 지날수록 서로 비슷해져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