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은 네트워크를 통해 흐르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비유적 설명: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를 떠올려 보세요. 자동차가 많을수록 도로가 혼잡해지죠.
이와 마찬가지로, 네트워크 트래픽도 많아지면 노드(서버, 라우터 등)에 과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자동차 = 데이터 패킷, 도로 = 네트워크
트래픽 측정 방법:
주로 네트워크의 특정 지점(노드)에서 트래픽 양을 측정합니다.
예를 들어, 라우터를 지나가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어느 시점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오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의:
네트워크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전송했는지 나타냅니다.
→ 단위 시간당 실제로 전달된 데이터의 양을 측정하여 실질적인 네트워크 효율을 평가합니다.
비유적 설명:
물이 흐르는 파이프를 떠올려 보세요. 파이프의 크기(대역폭)는 이론적으로 물이 얼마나 흐를 수 있는지 보여주지만,
실제로 물이 흐르는 양이 처리율입니다.
처리율의 중요성:
처리율이 높다는 것은 네트워크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처리율이 낮다면 네트워크에 장애가 있거나 성능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의:
1초 동안 네트워크에서 처리된 패킷의 수를 나타냅니다.
→ 처리율이 전체 데이터의 양을 본다면, 패킷 처리율은 데이터를 나눈 작은 조각들(패킷)을 세는 지표입니다.
예시:
패킷 처리율이 중요한 상황은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게임에서 패킷 전송이 느려지면 캐릭터 움직임이 지연되거나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의:
네트워크가 단위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 전송량을 의미합니다.
→ 대역폭이 넓을수록 데이터를 더 많이 전송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비유적 설명:
대역폭을 강의실 문에 비유해 보세요. 문이 넓으면(대역폭이 크면) 많은 학생이 한 번에 들어올 수 있지만,
문이 좁으면(대역폭이 작으면) 학생들이 한 명씩 천천히 들어와야 합니다.
대역폭과 처리율의 차이:
대역폭은 이론적 한계이고, 처리율은 실제 성능입니다.
→ 대역폭이 아무리 넓어도 네트워크 상태가 나쁘면 처리율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정의:
전송 도중 유실된 데이터 패킷의 비율 또는 개수를 나타냅니다.
→ 패킷 손실이 많으면 네트워크 성능이 저하되고, 데이터 전송이 불안정해집니다.
패킷 손실의 영향:
패킷 손실 확인 방법:
핑(Ping) 명령어를 사용하면 패킷 손실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ping www.example.com -n 10
→ 10번의 요청 중 몇 번이 손실되었는지 확인 가능.
트래픽 분산:
로드 밸런싱 기술을 사용해 트래픽을 여러 노드로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합니다.
예: 대형 웹사이트는 여러 서버를 사용하여 사용자 요청을 분산 처리함.
네트워크 성능 개선:
트래픽과 네트워크 성능 지표는 이론과 실무를 잇는 핵심 개념입니다.
성능 지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 상황에서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네트워크 설계와 운영에서 큰 강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론은 물론, 다양한 툴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하며 실무적 감각을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