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스토어에 어플을 출시했습니다.
지난주 면접 준비 + 어플 출시 때문에 정신없이 보냈던터라 주말엔 정말 푹쉬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빌드 시간이 너무 느렸습니다. 빌드를 시작하면 무료 사용자들끼리 줄을 서 빌드 순서를 기다립니다. 여기서 30분 이상은 빌드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시전에 따로 apk를 만들어서 앱에 실행해보고 싶었는데 apk로 빌드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expo가 빌드하는 방법이 간단하다고 해서 expo를 사용했는데 빌드하는 시간이 느릴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리고 앱 용량이 큰 것 같습니다. expo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많이 내장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용량이 크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expo를 사용하지 않고 rn으로만 앱을 만드는 것이겠죠.
해당 어플은 시작하면 누비자 api를 무조건 호출합니다. 하지만 누비자 api는 하루 접근 횟수가 제한적이었죠. 나중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ㅎㅎㅎ) 어플은 에러가 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aws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런식으로 설정하면 실행시마다 api를 호출하는 것이 아닌 db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은 부트캠프에서 배웠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공부를 하고 어플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aws amplify를 사용하면 편하다고 합니다.
aws amplify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aws amplify는 EC2, RDS, Cognito, Lambda 같은 독립적인 서비스는 아니라고 하네요..
Amplify CLI로 다수의 독립적인 서비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연결해 준다!
프로젝트 내에서 Amplify 객체로 생성된 AWS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제가 생각하기에 aws amplify를 사용하면 aws의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연결지어 사용하기 편리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래 링크를 따라서 aws amplify를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graphQL이란 것도 나오고 여러가지 처음 듣는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