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튜터님과의 모의 면접이 있었다.
전공이 소프트웨어과라고 했는데, 그런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대답을 한다. 예를 들어 관심 있는 분야에 UI를 말했는데, 신입 개발자의 80퍼센트가 해당 대답을 한다. 소프트웨어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대답을 한 것은 마이너스 요소이다.
본인이 소프트웨어 학과인 만큼, 좀 더 스크립트 적인 분야나(예를 들어 쉐이더 같은 것), 런칭 경험, 빌드 경험, 최적화에 대한 대답을 했으면 더 좋을 것.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로드맵을 작성을 했을 텐데,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더 디테일하게 설정을 하고 대답을 할 것.
대답 : 계산기의 사용 목적은 복잡한 계산을 하기 위함이다. 아무래도 소수점 이하로 떨어지는 계산이나 큰 자리 수의 계산을 하게 될 것 같은데, 이를 위해 표현 범위가 넓은 Double을 사용하겠다.
피드백 : 계산기의 사용 목적에 대해 설정을 하고 데이터 타입을 선정한 것은 잘 했다.
대답 : Resources 폴더를 사용했다. 최종 프로젝트에서 아이템 관련 작업을 맡았었는데, 이 때 아이템의 So 파일이나 아이콘, 프리팹 들을 저장하여 불러오기 위해 사용을 했다.
피드백 : 특수 폴더의 존재 여부나 주의점을 알고 있는 것은 좋음. 다만 소프트웨어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런칭 경험이 없어 Resources 폴더를 말하는 것은 마이너스.
Plugin -> 모바일 관련 런칭 경험을 가진 사람들만 주로 대답하는 폴더. Resources 같은 경우보다 런칭 경험이 있었다를 강조하고 싶으면 Plugin 폴더를 대답할 것.
대답 : 제가 SF나 사이버 펑크 장르를 되게 좋아하고, 플랫포머나 퍼즐을 좋아하기 때문에 SF 또는 사이버펑크 장르의 플랫포머를 만들 것 같다.
대답 : 제가 디자인 패턴이나 객체 지향적 프로그래밍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해당 게임을 만들면서 하드 코딩을 줄이고, 좀 더 객체 지향적인 프로그램 작성을 목표로 할 것 같다.
런칭 경험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특히 모바일 관련 런칭 경험이 필요할 듯. 그리고 관심 분야를 좀 더 세분화하여 설정하여 공부를 해야 할 듯. 최적화나 빌드 및 런칭 관련.
이런... 일정 관리에 실패를 해서 유저 테스트를 미루게 되었다. 사실 유저 테스트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대충 설정을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좀 더 검토해보고 설정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감으로 설정을 한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모로 검토를 해보고 설정을 해야겠다.
현재 수정해야 할 내용이, 룬스톤 강화 시 슬라이더와 근접 무기 공격이다.
그리고 추가를 해야 할 내용이 로그 파일을 작성 및 추출하는 것이다.
주말동안 우선 로그 파일 작성 및 추출을 적용해보고, 이후에 슬라이더를 새로 만든 뒤, 근접 무기 공격으로 넘어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