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신입은 어떻게 취업하나요?
수시채용에 대해 깊게 살펴보고 어떻게 이 생태계에서 살아남을지 알아보자.
먼저 공채는 공통 역량을 가진 자를 뽑고자 한다. 수시 채용은 '일 경험'을 본다. 그렇다면 나에게는 불가능한가?
수시채용에서 원하는 일 경험을 어떻게 발현할까?
위 요건들을 보자. 주요업무 | 자격요건 | 우대사항 으로 나뉜다.
자격 요건과 우대사항을 보자.
먼저 자격요건
나같은 경우 3년 경험 빼고는 다 요건이 만족한다. 이 넘버링 중 절반 이상이 해당되면 과감히 지원해보는 것이 좋다.
그렇게 잡은 기회는 어떻게 포착하는 것이 좋을까?
채용 공고에 맞춰 바꾸는 것이 좋다. 채용 공고를 작성한 사람이 당신의 자소서를 읽으면 내가 쓴 자격 요건과 공통된 것이 많은 이력서가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기존에 이력서와 같이 보내면, 우리의 공고를 읽었나? 라는 느낌이 들면 두번 생각할 것 없이 탈락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격 요건과 우대사항을 잘 보아야 한다.즉 출제자의 의도와 그 사람의 단어와, 그 사람의 호흡에 맞춰 작성해야 하는 것이다.
원티드의 이력서 이다.
자기소개서와 경력 기술서의 혼합이된 양식이다.
담아야 되는 내용은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아닌 경험과 이력을 부각해야 한다.
머리 몸통 꼬리로 나눠보자.
이름, 이메일, 연락처와 3-5줄의 경력 중심 자기소개를 작성한다. 자신 삶의 대하-소설을 쓰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러한 서사는 탈락이다. 이 곳은 선택적으로 짧은시간에 어필해야 하는 부분이다. 내가 지원하는 직무에 연결된 서사를 써야 한다. 내가 이 직무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경험을 모두 나열하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3-4 가지에 충실하라.
성격이 비슷한 것들을 묶어서 구조화 하라. 대분류-중분류-소분류 하라는 것이다.
업무 보다는 성과, 얻은 것과 배운 것이 무엇인지를 작성하라.
또한 정량화 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추가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것들을 작성하라.
특정학점이 높다면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요구하지 않았는데 작성한다면 과감하게 버려도 좋다.
위까진.. 경력에게 편하다.
신입의 이력서 현실은..?
학습경험을 수상 및 기타에 넣었다. 하지만 기수 및 이름을 넣는것이 중요하진 않다. 지원하는 회사의 담당자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한다.
위와 같은 사례를 보자. 당신은 데이터 애널리스트 양성 과정, 청년 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검토 담당자는,, 모를 확률이 높다.
만들어진 명사 즉
이름 명사
를 포함한 문장 사용을 지양하라!내 경험과 결과를 문장으로 새로 제작하라!
경력에 무엇을 했는지 작성하라. 분석과 실행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프로젝트 명을 넣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실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작성하라.
기관은 가장 아래에 두어라.
일 경험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경력" 에 에다가 "수기입력" 하라!
팀 구성에 많은 것들을 혼자 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보단, 내가 솔직히 어떤 것을 했는지 작성하라. 그리고 무엇을 배웠는지 Lessons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과 실패를 넣는 것을 통해 어떤 역량을 가질 수 있었는지 보이는 것이 좋다.
하단에는 기관을 넣어라. 자신의 역량을 가장 위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하드스킬(기술) 만큼 중요한 것이 소프트 스킬(협업 능력) 이다.
기술 스택을 증빙하기 위한 링크를 넣어야 한다.
이때 다이렉트로 노션으로 링크를 넣거나, 깃헙의 링크를 넣는것은 좋지 못하다.
빠르게 당신의 서류를 검토해야 하는 담당자에게는 좋지 않게 보인다.
단기간에 어필하여 그 흥미유발이 되면 보조 수단으로 링크를 넣는 것이 좋다.
기술 블로그나 개인 포트폴리오를 잘 작성해 두는 것도 무기가 된다. 좋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한 것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경력에 수기로 학습 내용과 프로젝트를 작성하고, 회사나 기관의 이름은 가장 아랴에 두어라!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반드시 성과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일경험
은 성공이 아닌 실패여도 좋다!
많이 지원해야 한다.... 많이..!!
수시채용은 그때 검토자의 바이오 리듬과 성향에 따라서 합.불이 나뉜다. 즉 시간에 따라 상태에 따라 변수가 많다는 것이다.
33 번의 거절을 당했을 경우 합격하더라. 즉 장거리 달리기 인 것이다. 주니어때는 면접의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좋다. 시건방 떨지 말아라. 하나의 실전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
능동을 향하는 단어가 좋다. x 와 y 가 0에 수렴하는 단어가 좋다.
지치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거절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겸손을 통해 기회를 잡아라
신입에게는 정량적인 어필할만한 성과가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것같은데 이런경우엔 몸통과 꼬리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그래도 많이 써보면서 연습해라
이력서 작성할 때 여러 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을 하게되는데 그럴때 각 사이트의 이력서 형식을 통해 지원을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하나의 이력서를 만들어 그걸로 지원을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 뭐가 편한지 본인이 선택하고, 이왕이면 통일하는게 좋다.
프론트엔드의 UI를 개선하기 위해서한 일은 어떻게 정량화 하는지? -> 몇날 몇일을 어떻게 했고, 어떤 기술이 개선되어 무엇이 편해졌는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도메인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연결해야 한다. ex) 언제부터 언제까지 UI를 뜯어봤는데, 저는 이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00 에 들어가서 기여하고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부족해 보이긴 하겠지만 좋아할 것이다.
: 당신이 하는 행위 모든 것은 정량적인 일들이다. 시간, 횟수 등등. 인지하면 보인다. 안해봐서 모르는 것이다.
이력서 파일 이름?
: 안유진_직무명(포지션명)
같은 회사, 같은 공고에 2~4번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 되지만, 다른 이력서로 도전해야 한다. 원티드 에서는 재지원이라는 기록을 주지 않으므로 괜찮다.
100개 이상으로 쓸 때 모든 이력서를 기업에 맞춰서 쓰라는 말인가요? 기업에 맞춰서 1개 쓰는 것도 너무 오래걸리네요ㅠ
: 모든 이력서는 그 기업에 맞춰 쓰라. chatGPT에 나 잘썼는지 물어보라. 그래야 연봉 4천 5천 받아 낼 수 있다.
그냥 일들을 나열한 노션이나 이력서는 안된다. 선택과 집중하라.
그리고 현재 취업시장은 어려워지고 있다. 열심히 하라. 국가적으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