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입사 1주차

ansehun·2023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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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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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개발자 입사 1주차

3월 6일 첫 출근!

드디어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첫 취업을 하게 되었다. 이번주 월요일 10시에 온보딩을 시작하게 되었고 회사에 대해 많은 설명을 듣게 되었다.나에게 있어서 모든게 신기했지만 아직 나에게는 업무가 주어지지 않아 불안한 마음은 조금 있었다. ㅠㅠ 또한 내가 투입되는 프로젝트에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나혼자 뿐이라 외로움이 느껴졌다.

사수와 커피 타임

회사에 처음 입사를 하고 한동안 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따로 공부를 진행했다. 몇 일 뒤에 나를 면접 보신 분들과 함께 커피 타임을 가졌고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나는 면접 경험과 나의 느낌이 가장 좋은 회사를 선택했는데 나의 선택이 옳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개발에 대한 태도가 맘에 들었다. 이분들께 많이 배워서 나의 실력을 많이 늘리고 싶었다.

온보딩 과제

회사 내 사정으로 인해서 나에게 주어질 업무가 조금 늦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나에게 온보딩 과제가 주어졌다. 바로 기존의 프로젝트를 Clean Architecture로 구현해보는 것이다. Clean Architecture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구현해본 적은 없었기에 과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웠다 ㅎㅎ (Clean Architecture에 대해 블로그 작성 예정!)

그리고, 변수명, 함수명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다. 협업을 하기 위해서는 변수명, 함수명 등에 대해서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그렇기에 어떤 식으로 코드를 작성해야지 지속적으로 고민했다.

느낀점

회사가 강남에 있다보니 출퇴근이 정말 지옥이다. 하지만, 첫 주는 나름 스무스하게 흘러갔다. 사수분들도 정말 좋고 회사도 정말 맘에 든다. 앞으로 내가 주어질 업무에 대해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항상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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