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까지 프로젝트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바쁘다. 그런데 볼 때마다 아 이것도 추가해야 될 것 같은데? 저것도 추가해야될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이 든다. 이게 다 처음에 너무 구조를 허술하게 짜서 그런가보다. 어쩔 수 없다. 이미 이렇게 된거 최대한 열심히 해야지.
어제 오늘 한 일은 환급, 공급자 등록, 도움 신청, 도움 승인, 도움 마감 정도이다.
환급은 도움을 주면서 받은 돈을 실제 돈으로 바꾸는 행위이다. 물론 그냥 실제 오픈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실제로 구현은 안 되어있고 DB상으로 마일리지가 깎이게 되어있다(통장에 돈이 꽂힌걸로 침).
공급자 등록은 우리 서비스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신분이 어느정도 확인된 사람이여야하기에 얼굴이 나온 사진과 주민번호 뒷자리 및 주소를 가린 민증 사진을 보내주는 것이다. 그걸 관리자가 확인해서 승인을 해준다. 하지만 관리자페이지까지 구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신청을 하면 바로 공급자로 등록 되도록 하였다.
도움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올려놓은 글에 공급자가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하고 신청하는 것이고, 도움 승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이사람한테 부탁해야겠다! 하고 승인하는 것이고 자신이 원하는 인원이 차면 끝내는게 도움 마감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들이 어려운건 아니었는데 각각 Redux를 작성하여 request, success, failure 액션들을 만들어주는게 귀찮았고, 또 그에 따라 saga를 만들어주고 해당 결과가 바로 반영되게 하기 위해 success 부분에서 바로 결과를 반영하는 코드를 넣는 것까지 귀찮은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해야하는 일이었기에 최대한 열심히했다... 이제 내일 공금해준 사람을 평가해주는 기능을 넣고 마무리를 해야겠다.
3월 5일까지 배포를 하고 ppt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바쁘긴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힘내야겠다. 얼른 끝내고 Next, TypeScript 등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