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스터디]내 커리어도 피벗팅 할 수 있을까?

Arin lee·202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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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595/

요약

불확실한 상황에서 유리한 값을 예측하기

→ AI의 발전으로 불안요소가 증가할 수 있으나, 그 속에서 다른 경우의 수를 발견해야한다.

피벗팅을 커리어에 적용하기

  •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찾고, 그 포지션에서 다음 커리어에 대응하기!

-특정 역량을 핵심화 하기: 줌인 피벗팅

: 다른 업무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해도 본인의 능력이나 관심사에 따라 특정 분야에 대한 능력을 발전시킬수 있다.

-가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 고객 세분화 피벗팅

: 현재의 환경에서 인정받지 못해도 다른곳에서 빛을 볼 수도 있다.

코어에 발을 붙이고 여러 번 시도하기

: 한가지 전략을 오래 고민하는 것보다는 작은 단위로 여러번 시도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핵심개념

피벗팅: 트렌드나 바이러스 등 급속도로 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라 기존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을 일컫는다.

(피봇팅은 사업체의 인적 구성이나 기본적인 핵심 기술에 변화를 주지 않은 채 사업 방향만 바꾸는 행위를 뜻한다.)

인사이트

  •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자세로 가장 중요한것은 변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른길을 찾아가는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당장의 상황이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 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점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성장시키는 과정이 중요할것 같다.

관련사례

방향을 전환하여 성공한 회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8152
카카오는 당초 '부루닷컴'과 '위지아'라는 소셜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후 사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 나온 서비스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다. 카카오라는 스타트업의 핵심 인력과 기술은 유지하되 사업 방향만 틀어 성공한 전형적인 피봇팅 사례다.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342
<아이위랩이 야심 차게 준비했던 건 ‘부루(buru) 닷컴’이라는 구독 서비스였다. 인터넷 북마크 컬렉션 서비스였는데, 미국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향으로 준비했지만 반응은 기대에 못 미쳤다. 다음 타자는 ‘위지아(wisia) 닷컴’이었다. 네티즌들이 정보를 올리고 평가를 하는 ‘집단지성’을 표방한 웹 서비스였다. 2008년 말에는 미국 법인을 접고 한국에 돌아와 위지아와 함께 아지트(agit)를 만들었다. 이후 미국에서는 이미 아이폰3gs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 출시 전인 아이폰을 두고 변화를 예감하기 시작했다. 웹이 아닌,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브라이언의 결단이 뒤따랐다.>

  • 피벗팅을 하지 않아서 실패한 기업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0213430000917
    필름 제조사 코닥과 후지는 1970년대 후반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에 전혀 다른 대응을 했다. 코닥은 필름을 넣어야 하는 디지털카메라라는 모순적인 상품까지 개발하며 필름 사업에 집착했고, 후지는 필름 사업을 과감하게 줄였다. 대신 후지는 필름 사업으로 터득한 화학물질 데이터와 가공기술로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사업까지 진출했다.

2012년 파산보호 신청까지 갔던 코닥은 인쇄기, 특수필름 등으로 연명하다 올해 들어서야 바이오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추진 중이다. 반면 후지는 빠른 태세 전환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 일명 '피보팅(Pivoting)'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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