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데브코스 TIL] 2023.10.05 10일차

SoJuSo·2023년 10월 6일
0

2023.09 ~ 2024.01 TIL

목록 보기
9/105

바쁘다 바빠. 중간중간 너무 힘들긴해서 잠깐씩 유튜브보며 휴식을 취하는데 그렇게 했을때는 하루에 목표한 걸 다 이루기가 힘들어진다. 앞으로는 휴식을 좀 짧게 가져가면서 매일매일 해야할 것에 집중해야겠다.

데브코스

명령형 프로그래밍과 선언형 프로그래밍

명령형 프로그래밍
컴퓨터가 수행해야 할 코드를 순서대로 써놓은 것이다. C언어 같이

선언형 프로그래밍
어떻게 하느냐 보다는 무엇을 하느냐를 나타내는 방식. 대표적으로 HTML, SQL등이 있다.
HTML을 예로 들면 약속된 코드를 나열하면 실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우리는 몰라도 된다. 그건 뒷단에서 브라우저가 알아서 해준다.(약속된 규칙이나 정의를 통해서)

실습

실제 실습을 하며 느낀건데 지금까지 코딩해오던 방향성이 매우 안좋다는 걸 깨달았다.
첫 번째 이유는 혼용이다. JS내장함수도 익힐겸 코테를 연습하며 내장함수는 잘 사용하지만 로직적인 부분에서 추상화나 클래스화 해서 구현하는 부분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에 내장함수를 사용하며 선언형으로 출력을 해주거나 하는 부분은 있지만 전반적인 로직자체를 명령형으로 수행해버리는 문제가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추상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사실 이 부분은 그래프 문제를 풀때도 많이 느꼈는데 나의 약점이자 가장 크게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추상화해서 구성하고 상속받아서 구현하는 방식이나 콜백으로 넘기는 과정이 어색하고 구현하라고 하면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이번 실습을 하며 나의 부족한 점을 명확하게 혼용과 익숙하지 않음이라는 2가지 문제점을 잘 추릴 수 있었고 이번에 주어지는 2번째 과제를 진행하며 많이 연습하고자 한다.

코드리뷰..?

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코드리뷰를 해봤는데 확실히 팀원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니 좀 바꿀 부분이 많았다. 근데 막상 코드리뷰를 해보니 코드리뷰에서 어려운 점은 내가 피드백을 받는게 아니라 내가 피드백을 주는 부분이 훨씬 어려웠다.

나의 팀원들이 나보다 더 많은 기능을 체계적으로 잘 작성했다고 느껴서 어떤 부분을 피드백 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고 또 뭔가...나보다 잘하는 사람에게 어떤식으로 피드백을 해줘야할까? 라는 의문점이 있었다.

일단은 팀원들 코드를 실행시켜보며 이해하였고 그 과정에서 어색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리뷰를 달았는데 로직적인 부분은 아직 피드백하기 버거웠다.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을 할 수 없으니...허허

오늘의 후기

점점 더 바빠지고 할게 많아진다. 근데 그 뜻은 결국 나의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거니까...하하.. 그래도 내가 이런 상황에서 항상 생각하는 말이 있다. 부족하다는 건 좌절하라는 것이 아니라 배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내일 봅시다...!

profile
Junior Frontend Engine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