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oList, 사이드 프로젝트 모듈화는 어렵다
오늘 데브코스 강의는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Todo앱을 api를 이용해 fetch하며 진행하는 강의였다. 여태까지 진행했던 내용을 빠르게 훑고 가는 느낌이였다.
그 중 느낀점을 간략하게 서술하자면 이제 state, render에 대한 개념이 생긴다. 여기서 개념이 생긴다는 것은 이제 레퍼런스를 참고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화면을 js로 그려주는 과정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기념으로 사이드프로젝트에 기본적으로 적용해보았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의 js파일에 구현된 사이드 프로젝트를 모듈화하려고 한다. state에 관한 고민이 좀 있는데 state값이 많아지면 오버헤드가 너무 커지고 그렇다고 간단한 값만 전달하기에는 state를 바꾸는 의미가 없기에 어떻게 설정해야할 지 고민이다...
뭔가...뭔가...심플 투두 앱 과제를 제출하고 나니 약간 멍하다. 오랜만에 머리를 써서 그런가...
바보같이 임시저장해두고 TIL을 안올렸다 ^^ 그래서 토요일에 있었던 특강세션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간략하게 서술하고자한다.
강조하신 핵심을 간략하게 나열해보면
1. 잘하는 사람이 널렸다. 그러므로 깊이를 더 깊게 파야한다.
2. TIL이랑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해라. 지금은 잘 못해도 작성하다보면 좋아지고 쓸모있어진다.
3. 개인 사이트를 만들어보라. 큰 도움이 될 것이다강의를 듣고 기존에 노션에 구현해 둔 포트폴리오 파일을 개인 사이트로 전환해야겠다고 느꼈다. 도메인을 구입해도 되지만 나는 아직 돈이 없기에 vercel을 이용하고자 한다.
역시 대기업이라 그런지 채용설명회도 행사같은 즐거운 느낌이였다.
하지만 역시 게임업계라 그런지 게임 위주의 상담이 많았고 엔지니어 직군은 간단한 Q&A세션만 있었는데 거기서 꽤나 도움되는 정보들을 얻고 오긴 했다.
오랜만에 나들이도 하고 좋았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줘서 좋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