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명 오늘은 목표를 많이 잡고 나를 오버클럭시켜서 달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심 먹고 나서 뭔가 하나도 집중이 안됐다. 목표를 많이 잡아서 일까? 사실 조금 무리하게 많은 목표를 잡긴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오전에는 집중이 잘 됐었다. 당장 위 커밋들만 봐도 오전에 열심히 했었는데...
저녁 먹고 나서는 도저히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그냥 방송켜고 달렸다. 그리고 너무 집중이 안돼서 쉬운 코테문제들을 풀었는데 거기서 집중 안되는 거 보고 오늘은 아무것도 안되는 날인가 싶었다.
내일은 오늘 목표 그대로 이어받아서 좀 더 고도화하고 내일, 모레 contenteditable 구현해봐야지. 기초 코드부터 깔끔하게 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큰 틀만 설계하고 뛰어드니 하나의 컴포넌트에 많은 기능들이 담겼고 또 그런 복잡한 파일을 리팩토링 하는데에 꽤나 많은 시간이 들었다. 처음부터 잘하자
KPT방식으로 하셨군요! 짧으면서도 잘 요약되어있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담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