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는 날 2일차
브래드 크럼, alt?, 모달
오늘도 발표 준비로 인해서 추가적인 활동을 하기보다는 강의만 빠르게 훑고 지나갔다. 강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제 숙련되다보니 굉장히 빠르게 진행됐고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몇개 고르자면
브래드 크럼
빵 부스러기 라는 뜻으로 유저가 현재 문서에서 어느 부분에 있는 지 알려주는 기능을 말한다. 이름이 굉장히 귀엽다고 느껴졌고, 노션 클로닝 페이지에 추가해야겠다.
alt
이건 이미지에서 추가되는 것이였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대체 텍스트라고 한다. 모종의 이유로 이미지를 로딩하지 못하면 띄우는 그런 기능인 것 같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익혀야지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에서는 꼭 입력해두어야겠다.
모달
일전에 다른 분들 코드리뷰를 보면서 모달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실습했다. 이론적인? 내용을 말해보자면 사용자에게 좀 더 집중시키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CSS를 강사님께서 이미 다 구현하셔서...
그래서 나중에 블로그나 만약에 노션 페이지에 이미지 기능까지 추가한다면 사용해보고자 한다.
드디어 PPT를 모두 완성했다..!!! 시간도 여유롭게 해도 약 16분 정도 나와서 비교적 수월할 것 같다. 이제 남은 건 사람들의 나의 얘기에 공감해줄 수 있을까..? 걱정 뿐이다. 발표는 뭐... 충분히 공을 들였으니
팀원들에게 한번 시연발표를 해봤는데, 아무런 피드백이 없었다.. 음..역시 개인의 경험이랑 느낌 위주에 발표는 이러한 한계점이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피드백을 어려워하기도 하고 나 조차도 그런 발표에서는 더더욱 말을 아끼게 되는 것 같다.
요즘 들어 여러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기는 데, 굉장히 고차원적인 질문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GPT나 스택오버플로우에 구체적인 상황을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뭔가 바로바로 답을 듣고 싶은데 그런 부분이 요즘 아쉬운 부분 중 하나 인 것 같다.
매일매일이 정신이 없다. 발표준비, 강의, 코테공부... 게임은 커녕, 영어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있다. 그래도 그와중에 다행이라고 하면? 코딩이 점점 재미있어진다. 방향성이 잡히고 원하는 기능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점점 생기다보니 즐기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래 여가시간에는 코딩과 관련 없는 걸 했다면 지금은 몇개 만들어보고, 체험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생겼다. 개인블로그나 여러 간단하면서 도움되는 사이트들을 만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