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데브코스 TIL] 2023.11.02 Day33 Drag&Drop, 발표_딥다이브

SoJuSo·2023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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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 ~ 2024.01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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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학습 내용

정신없는 날 4일차, 드래그 이벤트, API를 다이어트 시켜서 보내기, 딥다이브 발표, 과제를 하면서 겪은 배열도 object로 표시된다는 사실..등등

🏫데브코스

로토님의 마지막 강의였다. 마지막까지 로토님의 강의는 매우 이로웠다.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드래그&드롭을 이미 사용해봤지만 DataTransfer 같은 생소한 개념들도 알 수 있었다.

API 다이어트 시키기.. 실습을 하면서 프론트엔드는 섬세해야 하구나를 많이 느꼈다. 저런 사소한 부분에서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클라이언트와 서버에 동시에 부담을 줄이는 개발자.. 적어도 3년 안에는 그런 프론트엔드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로토님의 강의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자면, 정말 체계적이였다. A ~ Z까지의 지식을 알려주신다고 했을 때 첫날은 A를, 둘째 날은 A와 B를 그리고 셋째 날은 A와 B,C를 강의하듯 이전의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복습하면서 새로운 개념들을 익히는 방식이 돌이켜보니 기초가 없던 나에게는 학습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발표_딥다이브

긴장이 되다가, 안되다가 했던 이번 발표였다. 긴장될 때 챗 지피티한테 응원해달라고 하니까 저렇게 귀엽게 해줬다. 그리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발표 초반에는 긴장이 안돼서 주도적으로 발표를 끌어갔는데 중반부에 갑자기 말이 빨라져서 예상한 시간보다 일찍 발표를 끝낸 점이 아쉽다.

소회를 따로 적어야하나, 아니면 뭔가를 또 여기서 길게 써야하나 생각도 들지만, TIL이니까 즉석에서 드는 생각을 좀 써보자면, 그냥 아쉬웠다.

발표를 신청하면서 세운 목표는 CSS강의 시작 전에 발표하는 것, 나의 경험을 잘 풀어내는 것. 이렇게 2가지를 세웠는 데 내가 CSS에 약하기에 공부할 게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나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기는 했지만 보면 볼때마다 전체적인 플로우가 매끄럽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더 좋은 단어와 적절한 이미지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매우 아쉽고 주제 때문인지 질문도 없었다.🤔

그래도 이번 발표는 주어진 기간 안에 최선을 다했던 발표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를 정도로(I am 밈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열심히 했다.

정말 많은 동기분들께서 호응해주신 부분도 너무 감사했다. 사실 발표하면서 저런 호응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아쉬운 발표임에도 너무 감사했다.

📄과제

발표준비가 우선이여서 오늘에서야 부리나케 과제를 시작했고, 시작하자마자 큰 문제를 마주했다. 배열이 왜 object로 나오지...? 였는데 당연하다. typeof로 검사했기 때문이다. 막상 팀원들에게 질문을 하고 isArray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Object.prototype.toString.call(target) 와 같은 배열임을 체크할 수 있는 추가적인 메서드까지 알 수 있었다.

정합성이나 state최적화를 다 하려고 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나가봐야해서 내일 코어타임을 활용해서 하기로 했다..

📖소회

기분도, 느낌도 매우 좋은 하루였다. 클레이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듯 위닝샷을 넣은 것 부터, 배민에서 선물받은 우아한 타입스크립트 with 리액트가 도착한 것, 그리고 어제 푹 자서 기분이 좋았다. 거기다 발표까지 잘 마무리했다.

하지만 자꾸 해야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있다. 언제 쉴 수 있는거지..? 하는 생각에 힘들긴 한데.. 누군가는 몇년간 했던 일을 짧은 시간 안에 하려고 하니까 그렇겠지..? 툴툴대봤자 소용 없다. 그냥 하는 거지 뭐
내일도 화이팅!!🔥

작성 소요시간 약 35분

++ 이미지 크기 조절 언제 고쳐주시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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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Frontend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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