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속하고(?) 정확한(?) 에이블 소식을 전하는 기자단 블루저스트 입니다.
4차 미니프로젝트가 끝난 지 한참됐는데, 왜 이제 소식을 전하냐구요? 전혀 신속하지 않다구요?
음... 월말되서 한번 더 되새김질 하려고 일부러 그런거에요^^
절.대. 게을러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암튼 그래요
AI반은 다가올 AIVLE Day를 앞두고 4,5,6차 미니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업을 들을 때보다, 미니프로젝트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고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 프로젝트가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8반 에이블러님들이 보다 대면 교육장을 와서 프로젝트 하실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대구/경북 8반 에이블러님의 4차 미니프로젝트는 어떠했는지 그 현장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4차 미니프로젝트가 시작하던, 10월 16일 월요일 아침 한티역에서 바라 본 롯데타워입니다.
근데 저 대구사람 아니냐구요?( 나 사실은 경북사람이다 ) 근데 왜 서울있냐구요?
사실 저희 AI 대구/경북 8반에는 본가가 서울지역이신 에이블러님이 계십니다. 교육장과 집의 거리가 자그마치 300여 km... 그래서 아직 KT북대구 교육장을 한 번도 오지 못하셨습니다. 열심히 오시라고 설득(?)을 해보았지만 과연 그 바램이 이루어질지 다들 기대해주세요😛
에이블러님을 만나러, 한티역에서 영등포역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서울은 역시 지하철도 복잡하고, 길도 복잡하고, 사람도 복잡하고, 제 머릿속도(?) 복잡합니다... 그쵸?
오랜만에 뵙는 에이블러님과 프로젝트를 하려니깐, 오전시간을 너무 토의하는 데 써버렸지 뭡니까ㅎㅎㅎ 그래서 후다닥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갬성이 부족해서, 음식 나올 때 찍지 못하고 먹던 중에 찍었어요~
음식이 보기와 같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교자도 시켰는데 겉바속촉한 맛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점심시간을 즐겼답니다ㅎ
오후 시간은 인근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조별 미팅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서울까지 가서 프로젝트 하는거라... 기념샷으로 옆에 계신 에이블러님이랑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 아직 어색해서 그렇게까진 못하겠더라구요?
( 우리 어색한 거 맞지? dududududududuh.... oho?🤥)
조별미팅 하면서 조원들한테 서울 구경 시켜줬습니다.( 애두롸~ 나 서울왔다 )
4차 미니프로젝트는 AIVLE EDU 사이트에 올라오는 질의를 적절한 카테고리에 분류하는 자연어 분류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 때 듣지 못했던 다양한 언어 전처리 알고리즘들이 난무하던 터라, 에이블러님들 사이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미니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4차 미니프로젝트 자연어 알고리즘을 정리하는 컨텐츠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글 써내려 갈 소재가 바닥나버렸네요?
그럼 저도 이만 퇴근을 해봐야겠지요?
영등포역은 또 난생 처음이라... 길을 잃으면 집에 못가잖아요?
그래서 옆에 계신 에이블러님께 역까지 바래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순순히 잘 바래다주시더라구요ㅎ 덕분에 에이블러님의 스윗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사실... 그냥 혼자가도 될뻔했더라구요... 마 영등포 ⭐️거 없네 )
암튼 저날 쥐도새도 모르게~ 집가서 바로 기절해버려 푹 잤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에 더 재미나고 특별한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