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뜨끈~한 에이블 소식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소식을 전해줄 윾뱅주 기자를 불러 보겠습니다. 윾뱅주~ 기자 나와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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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차 미니프로젝트 현장에 나와있는 BlueJust 윾뱅주 기자입니다.
에이블 스쿨은 현재 3차 미니프로젝트 기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대구경북 AI개발자 트랙 에이블러님들은 9월 21일 ~ 9월 25일까지 주중 3일간 KT 대구경북 광역본부가 위치한 북대구 빌딩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3차 미니프로젝트는 DX 에이블러님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기회였을듯 한데요~ 그 현장을 깊숙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술을 배우고 응용해 볼 수 있는 주제라 모든 에이블러님들이 진지하게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시력자들을 위한 한국 화폐 탐지 딥러닝 기술을 프로젝트로 구현해보았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에 대한 배경 지식을 보다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선천적 안구 이상이나 후천적 안구질환 등으로 인해 의학적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장애나 시기능 장애를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국내 인구의 0.5%가 겪고 있다는 시각장애... 0.5%가 작게 여겨질지 모르지만 우리 주변에 있을지 모르는 불편한 분들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다같이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다소 충격적(?) 이었던 점은... 프로젝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시각 장애인이면 무조건 점자 읽을 수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90%는 점자를 해독하지 못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한국 화폐에는 시각장애인들도 구분할 수 있는 점자표시가 있는데, 점자를 읽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점자 표현이 무용지물이었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시력자분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화폐가 잘 구분이 되지 않아 돈을 지급할때만 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일상생활이 불편해요.
저시력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빠르게 화폐를 구별할 수 있는 보조 도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이 같은 일상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게 되죠~ㅠㅠ
현재 시각장애인용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 앱이 등장하고 활용되고 있지만, 에이블스쿨에서 배운 이미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마트 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화폐 인식하는 딥러닝 기술 구현을
대구/경북 AI 24, 25조 에이블러 분들은 협업을 통해서 기술 구현을 보여주셨습니다.
첫 프로젝트 활동에~ 이 정도 식별 성능이라면 나쁘지 않은 성과겠죠?ㅎㅎ
프로젝트를 통해 나날이 AI기술역량을 높여나가는 에이블 스쿨 에이블러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