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_김민태의 프론트엔드 개발 1기_OT 후기

nakyeonko3·2024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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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_김민태의 프론트엔드 개발 1기_OT 후기

김민태의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에 합격했다.
사실 나는 이전에도 부트캠프를 짧게 다닌적은 있지만, 이번은 기간도 6개월 이상이고 프론트엔드쪽 부트캠프라서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다.
사실 개발의 민족 개발 이사님이 진행한다는 부트캠프라길래 혹 해서 신청했는데 뽑혀서 너무 기분이 좋다.

지금 OT를 진행한지 일주일 정도는 더 지난것 같긴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실제 부트캠프 후기 내용에 OT 후기를 붙여서 적어보겠다.

OT는
'데브캠프 진행방식 설명',
'개발자 공부법 특강',
'아이스브래이킹'
이 순서대로 진행이 되었다.

커리큘럼과 데브캠프 진행 방식 설명


OT 제일 먼저 순서로 패캠 데브캠프(부트캠프)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되고, 교육과정이 어떻게 편성 되어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이렇게 4가지로 데브캠프 진행이 된다.
1. 온라인강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2. 그룹 스터디, 그룹 멘토링
3. 현직자 특강
4. 실무 프로젝트, 커리어 서비스

1. 온라인강의 + 온라인 실시간 강의

  • 하루에 온라인 강의를 듣는 시간과 실시간 강의를 듣도록 배정되어 있음.
  • 온라인 강의는 패스트캠퍼스 강의로 이루어져있음. '시그니처 프론트엔드'랑 '김민태의 프론트엔드 아카데미'강의랑 프론트엔드 RED 강의를 들을 수 있음.
  • 실시간 강의는 김민태 개발 이사님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질문 답변도 이루어짐. 실시간 강의는 평일 거의 매일 이루어짐. 실시간 강의가 메인임.
  • 장점: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나같이 지방 사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조건인 것 같음. (그래서 그런지 거의 대부분의 수강생이 서울이 아닌 강원도, 제주도, 경기도 외곽쪽에서 살음)
  • 단점: 온라인이기에 자율에 맞기는 부분이 많음.

2. 그룹 스터디, 그룹 멘토링

  • 온라인 강의와 별개로 그룹 스터디가 이루어짐.
  • 스터디 인원은 1팀당 4~5명으로 구성됨. 대략 8팀? 정도 있는듯
  • 우리 조는 토이 프로젝트, 사이드 프로젝트 위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음. 알고리즘이나 CS스터디를 운영하는 조도 있음.
  • 스터디 그룹 한 팀당 1명의 현직 개발자인 멘토분이 한명식 배정되어 있다. 멘토링 시간이 1주일에 1시간 정도로 정해져 있지만, 질문 답변은 평일 언제든지 가능하다. 그룹멘토님과 별개로 항상 데브캠프 슬렉에 상주해 계시면서 질문 답변을 해주시는 멘토님도 계셔서 이분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긴하다.
  • 조마다 천차만별이긴한데 우리 조는 저번주는 html css로만 로그인폼 만들기, 계산기 만들기 같은걸 했음. (아래 코드팬 링크 참고 내가 만든것들만 올림). 매일매일 1시간씩 모여서 오늘 만든 것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스터디 진행중임.

저번주에 내가 만든 것들

소스 코드
darkmode_daymode_city
scroll animation navbar copied by oline tutorials youtube
animated login form copied by online tutorials

3. 현직자 특강

  • 김민태 강사님 실시간 강의 외에도 다른 개발자 현직자분들이 개발 특강을 함.
  • 최근에 한 개발 특강의 AI 개발과 활용에 대한 강연이였었는데 K사의 개발자님의 어떤 방식으로 생성형 ai를 해당 플랫폼에 어떻게 접목시키려고 하고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했었는지 실제 경험을 알려주셔서 인상적이였음.
  • 특강 끝나고 나서 항상 현직자분들과 대략 1시간~30분 정도 질문답변도 진행해서 좋은 것 같다.

4. 실무 프로젝트, 커리어 서비스

  • 토이프로젝트 1차, 토이프로젝트 2차 그리고 기업과 연계 되는 최종 프로젝트를 정말 많은 진행한다.
  • 저번 주에는 '온보딩 프로젝트'라고 기획서와 기능 정의서 등을 작성하는 일종의 개발 기획을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를 했었다.
  • 그리고 커리어 서비스로 이력서 첨삭과 취업 관련 멘토링도 있긴한데 이 부분은 아직 진행되지는 않았다.
    커리어 서비스는 데브 캠프 마지막 쯤에 진행될 것 같다.

온보딩 프로젝트 링크
https://github.com/nakyeonko3/devcamp-onboarding-04

개발자 공부법 특강


데브 캠프 진행방식 설명이 끝나고 나서 개발자 공부법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내용은 개발자가 어떤 것을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막막한 상황일 때 공부법에 대해 말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몇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적어 보겠다.

공부 팁

  • velog, 긱뉴스, okky, 개발뉴스 등을 보면서 공부할 만한 키워드나 주제 찾아보기
  • 그 중에서 나의 수준에 맞는 키워드나 주제를 정하기
  • 난이도 낮추기: 너무 어려운 주제라며 내가 할 수 있는 부분 까지만 공부를 해본다.
  • 난이도 올리기: 너무 쉬운 주제라면 라이브러리를 쓰지 않고 개발을 해본다거나 다른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풀어본다거나 이런식으로 난이도 올리기
  • 마감일을 정해서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좋음
  • 스터디를 운영해서 공부 능률이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음

아이스브래이킹


아이스브래이킹 시간에는 수강생 각자 노션에 자기 자신을 소개한 프로필 페이지를 만들고 몇명을 뽑아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요건 내가 작성한 노션 프로필 페이지~)

이번 부트캠프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오신 것 같다.

어떤 분들은 현직에 있다가 개발 부트캠프에 오신 분들도 있고, 이제 프로그래밍 배운지 1달 정도된 코린이도 있고, 컴공 전공생분들도 있고. 웹퍼블리셔나 디자이너분들도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왔지만 다들 개발 공부 경험이 있으시고, 실력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진짜 실력이 줄충한 분들도 계셔서 내 나름의 경쟁심도 좀 생기는 느낌도 들었다.

정리


나는 졸업 하고 나서 별로 한 것도 없고 취준도 했지만 잘 안되고.. 하루하루를 버리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좀 우울하던차에 부트캠프를 들어가게 되서 OT를 통해 머리가 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이번 부트캠프 하면서 많이 질문 하고, 많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계속 키워나가나야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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