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월 중순일 뿐이지만 월간점검이 너무 하고 싶어서 쓰는 포스팅 📝
1월 한달간은 나의 React.js 이론의 구멍을 열심히 메꾸고 있다. 속성으로 배우려다보니 은근 여기저기 빼먹은 부분이 많아서..😅 다시 보수공사중이다.
리액트 외에는 Node.js
, AWS
를 훑어볼 예정이고 머신러닝
도 교양 삼아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 입문 수준이라 그런지 재밌긴한데 점점 어려워지겠지?
파과
빼고는 전부 읽는 속도가 매우 지지부진하다. 헤비한 책들 위주로 읽고 있어서 조금 힘이 부치네 😇히트 리프레시
는 굉장한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는데 중반부 지나니까 좀... 지루해지는 감이 있어서 잠시 놨다가 이제 다시 보려고 한다. 아직 경영자의 입장에 서보지 못 했기에 이입이 잘 안 되지 않나 싶다.
이기적 유전자는 급 뽐뿌 받아서 원서로 충동구매했는데 서론 읽는데만 꽤 걸렸다. 진짜 너무 어렵다.....(왜 샀지..?) 이 책 다 읽으면 끝내주는 보상을 줘야지
몇 주째 ing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21세기. 다음 달엔 보지 말자!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은 스무살에 선물받았던 책인데 그냥 문득 눈에 들어서 다시 집어들었다. 동기부여 뿜뿜되고 눈이 초롱초롱해지게 되는 책.
파과 🍑
- 당근에서 충동구매했는데 성공이다.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같아서 영화화가 안 되면 이상한 책. 혼자 또 가상캐스팅을 해봤는데, 남주는 이정진에 여주는 이미숙? 조금 더 나이가 있는 배우여도 좋을 것 같고. 친구도 빌려줘봤는데 별점 5개 받았다. 구병모 작가님 최고~~~ 넋두리같은 긴 문장과 엄청난 묘사력이 너무 매력있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
원인 불명의 이변이 일상을 압도하고 대상 모를 두려움이 구체적인 질감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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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 - 류
월말쯤 내용 덧붙여서 마무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