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는 Velog Dashboard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프린트 단위로 실행하고 경험한 것들을 돌아봄으로써 성장하고 더 나은 스프린트를 진행하기 위한 기록이며 회고 방법론으로는 KPT를 채택했다.
회고가 너무나도 밀려서 3주간의 회고를 함께 작성한다.
그렇다고 지난 3주간 완료한 작업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내용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지난 3주 동안은 정말 마무리한 작업이 없어서 회고 대상이 없는 상황이다.
간단한 PR 리뷰와 로깅 및 에러 핸들링 작업이 전부다.
그래도 몇 자 적어보자면,
회사 업무만 따라가는 데에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한데 프로젝트까지 어떻게든 하려니 갈수록 정신이 너덜너덜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내가 작업을 처리하지 못하는 만큼 다른 분들이 신경을 써주고 계시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고 감사하다.
그래도 아주 잠깐이지만 시간을 내서 모각코를 같이 진행하면서 조금이나마 작업에 진전이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다.
올해 안에 출시하기로 했는데 계획대로 잘 될... 수 있을까...?
적고 보니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아무래도 살짝 미뤄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테스트 코드 작성과 배치 로직 수정만 마무리하면 되니 끝이 보이긴 한다.
(이마저도 주말에나 시간이 좀 나면 할 수 있겠지만...)
여하튼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힘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Keep, Problem, Try 모두 저번 회고와 거의 같은 관계로 생략하겠다.
처리한 작업이 없으니 회고가 너무나도 가벼워졌다..
일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건 확실히 쉽지 않다.
어느 것 하나라도 안정적이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아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
하루 빨리 끊어내야지.
화이팅 입니다 호준님, 끊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