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그 통계 대시보드 페이지를 다시 찾아주시는 분이 지속적으로 있으시다,,
창시자 께서 게시물 일일 통계 비활성화 및 다시 찾아뵙자고 했는데 벌써 24년이 지나간다
23년 말 24년 초 프로젝트, 거의 일주일 천하와 같은 side project 였는데, 사실 나 역시도 살인적인 24년도에 치여 손도 대지 못했다..!
(아래)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지만,, 다시 뵐게요는 사실 거짓말이 되어버렸다!! 🙇🏻♂️🙏🙇🏻♂️🙏🙇🏻♂️🙏
V.D.
는 취합된 통계기능이 부족한 velog 에 3'rd party web page 이다. token 값으로 velog 게시글의 모든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는 페이지였다. (귀여운 예시 영상 참조)
출시한지 3일만에 50명, 100명 token 등록해주셨지만 velog 쪽 통계기능은 설계적으로 기술부채가 좀 있었기 때문에 리뉴얼이 필요한 상태였다.
그래서 아주 죄송스럽지만, velog 쪽 psql 을 부하시켜 timeout 을 유발했다..! (짧은 순간 대용량 데이터 조회로 인해..) 그래서 velog 쪽은 종합 통계 외에 daily 통계는 폐쇄했다. 그로 인해 해당 project 는 작별을 했다.
ps)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시 글쓰는 화자를 처음 개발해본 사람으로 잡아서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수도..
velog dashboard 제작기 (1) - 벨로그 통계를 편하게 보고 싶어요 ㅠ
velog dashboard 제작기 (2) - backend & worker (data scraping)
velog dashboard 제작기 (3) - 벨로그야 미안하다!! frontend & 이슈 & 앞으로
여전히 관련된 small side project 역시 있고, velog 쪽에서도 분명 계획하고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사양(斜陽) 되어버려도 일단 살리는게 맞다고 결정했다!
정말 아쉽지만, 혼자 오롯이 해당 side project 를 완수하지는 못할 것 같다. 프로젝트 완수 후 따라오는 managing 을 쳐낼 시간이 현실적으로 없다..!
그래서 영광스럽게 같이 진행하실 분들을 찾으려고 합니다!
FE
한 분, BE
한 분, 0년차 개발자
분, 취준생
우대 로 모시려고 합니다!
(24.11.06 변경) 각자 오너쉽은 FE, BE 를 나누지만, 실제 product 를 만들때는 FE와 BE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부분에 관여하며 코드 리뷰도 모든 부분에 대해 진행하실 분, 0년차 개발자
분, 취준생
우대! 로 모시려고 합니다.
최대한 현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비슷하게 하려고 하며, 완성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과정의 가치를 살려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목표 기간은 24년도 지나가기전
완성이다! 언어, 프레임워크는 다수의 원칙에 따라갈 것 이다!
추상적으로 현업에서 진행하는 것과 비슷하게 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물론 모든 현업은 각자 개별의 방식이 있고, 규모가 커질수록 기능 중심 면모, 목적 중심 면모가 있지만 가장 평범한 "에자일 개발 프로세스" 를 따라가보려고 한다. (North star, OKR, KPI 의 평가 척도는 패스)
jira 에서 다루는 [ 이니셔티브 / 에픽 / 스토리 / 청크 ]
기준으로 설계하고 kanban board
과 github
, 그리고 CI/CD 를 살려 최대한 open source 가 구축되는 느낌으로 구성해보려고 한다.
기존 설계 방향과 목적은 있으니 이를 재구성하고, 같이 기획하고 만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코드 리뷰 빡세게 하는 문화를 맛보셨으면 하는게 있다.
청크(task) 들이 P.R로 만들어지고, P.R 들이 하나로 합쳐지고, testing 과정을 거치고, 합쳐지면서 쌓아올라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작업한 과정과 트러블 슈팅을 모두 velog 에 기록하는 (작업 일지 느낌으로) 선순환 구조를 가지려고 한다.
물론 나도 정해진 청크(task) 를 매우 열심히 작업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버비용, ops 비용은 사비로 충당할 것이다!)
PS) 비대면, 온라인 콜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무조건 회의 & 기획 & backlog
가 선행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HR tech 초기 창업 팀으로 합류해 지금의 "신입 채용 분위기" 가 어떤지 아주 피부에 와닿게 느끼고 있다. 더 나아가 "채용 자체의 분위기" 에서도 말이다. 이는 스타트업이라고 다를바가 없다. (더하면 더했지)
그래서 side project 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좀 더 현업과 비슷하게 하는 과정을 공유해드리고 싶었다. 사실 이 과정을 알면 알아서 뭔들 잘 하겠지만, 나 역시 0년차 때, 취준생때 그러하였듯, "현업의 과정" 은 뭔가 신비루 같은 영역이었다.
그리고 product oriented engineer
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싶었다. 이 과정이 뭐 엄청나게 신박하거나, 엄청난 학습의 장은 아닐 것이다. 나눌 수 있는 사람도 적을 것이고! 그래도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은 꼭 한 번 나눠보고 싶다.
(24.11.06 변경) 각자 오너쉽은 FE, BE 를 나누지만, 실제 product 를 만들때는 FE와 BE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부분에 관여하며 코드 리뷰도 모든 부분에 대해 진행하실 분, 0년차 개발자
분, 취준생
우대! 로 모시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더!)
얼마나 할 줄 알아야 할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냥 toy project & 버전 관리 정도" 해본 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4년 11월 10일까지만 받아 보려고 합니다!!
(너가 누군데!? 라고 하시면, 여기 링크 로 대신하겠습니다 🙇🏻♂️🫡)
0년차 개발자
분, 취준생
우대! 로 모시려고 합니다.
오..! 부디 살아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