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를 띄우는 방법을 3편에서 진행하겠다고 해놓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그와중에 저는 프로젝트를 끝냈고, 마커도 클러스터도 커스텀 오버레이도 잘 띄웠답니다.
시간이 이렇게 흐른 뒤에 코드리뷰를 하겠다며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팀원과 페이지를 띄웠는데요.
웬걸 제가 적용한 카카오맵이 제게서는 안뜨고 팀원에게서는 뜨고, 문제를 해결하니 제게서는 뜨고 팀원에게서는 안뜨더라구요.
(kakao 가 뭔지 모르겠다고 브라우저가 에러메세지를 띄웠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결과 정말로 아주 너무나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한다면, 플랫폼을 등록할 때 도메인이 변경될거라는 것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한가지 도메인만 플랫폼에 등록을 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실제로 팀원에게서 띄워지는 도메인은 3000번 이였고, 저는 3002번을 쓰고있었습니다. )
지금은 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가지의 도메인을 등록해놨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쉽게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적용해보세요!
그리고 마커를 띄우는 방법은 꼭 조만간 포스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정말 tmi여담이지만, 시리즈 이름이 '울면서 카카오맵 적용하기'인 이유는..
카카오맵을 적용시키면서 하라는 대로 한 것 같은 데 안되고,
또 된 것 같은 데 원했던 만큼의 기능구현이 되지 않아서
1일 1눈물을 흘리며 진행했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1눈물 후 카카오 데브톡에 폭풍 검색으로 나오는 모든 글들을
다 읽어가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풀리더군요.
(나중에는 아.. 울어야 풀리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정도로..)
그래서 저같은 사람을 위해 꼭 정리를 해놔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ENFP는 또다시 용두사미식 일처리를 해버렸네요.
이제 다시 저와 같은 울고싶은 주니어 개발자를 위해
그래도 꾸준히 임무 완수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빨리 다음 포스트 주세욧!현기증 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