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려보니 시험 기간이다.
사실 그동안 정신 못 차리고 있었다.
저번 주에 도서관을 잘 가지 않았고,
이번 주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어제도 오늘도 일찍 도서관에 갔는데, 너무 졸려서 오전 내내 잠만 잤다. 하,,
그래도 오후에 만회했다.
내일부터 사흘간 축제 기간인데,, 집중이 잘 될 지 모르겠다.
방해 안받고 공부만 하고 싶다.
오늘은 하늘이 참 예뻤다.
그럼에도 어디 놀러가기보단 도서관에 있는게 더 좋았다.
알고리즘 문제 너무 어렵다.
자만일 수도 있지만..
전공 포기하고 알고리즘에 올인하면 골드야 쉽게 찍을 것 같은데,
그럴 순 없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
그래도 꼭 부스트캠프 가고 싶다.
후회 없이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