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6 특화 프로젝트 개발일지

·2022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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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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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 일

💡 오늘 진행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 합니다.

API 명세서

지금까지 기획한 프로젝트의 모든 플로우 훝어보며, 매 상황마다, 어떤 요청이 있어야 하는지, 어떤 응답을 받아야 하는지를 함께 토론해보았다. 로그인을 시작하여, 축제별 상세페이지에 들어가기 까지, 프론트와 백이 어떤 식으로 응답을 해야하는지를 간추려 보았다.

생각외로, 하나의 기획을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고,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 제안하거나, 타협점을 찾아, 제 3의 방식으로 진행을 하자는 부분도 있었다. 개발에서는 실제, 이런 의논을 나누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은 더디더라도 상세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API 명세서만 만드는데 모두 할애했다. 소모한 정신적 시간적 에너지 만큼 모든 팀원에게 동일한 내용이 잘 공유되었기를 바란다.

데이터 셋 구하기

API 명세서를 마치고 남은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남은 시간을 가지고 필요한 데이터 셋을 찾아보기로 했다. 1시간 정도를 탐색을 하고 30분 정도를 정보 공유하는데 썼다. 총평을 말하자면, 축제 혹은 관광지에 필요한 데이터셋은 그나마 괜찮은데, 유제 혹은 리뷰 데이터는 구하기 어려웠다. 당연한 이야기 인게, 개인정보의 영향을 크게 받는 두 항목이다 보니, 당연히 대량으로 공개된 데이터가 없을 수 밖에 없다.

아마 데이터를 새롭게 만들던지, 혹은 대안을 찾아야 할 듯 한데, 양쪽 모두 현실적으로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작업이므로, 쉽지 않을 듯 하다.

📢 개선 사항

💡 오늘 하루 개선하면 좋았을 부분을 작성합니다. 없다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시간은 금

개발하고 부터 고민했던 부분인데, 개인 성향인건지, 유독 개발할 때만 그런건지, 몰입하는 경우,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도 모른 체, 막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A일을 하고 있으면 B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체,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도 모른 체, A에 집중을 한다. 뭔가 장점 같아 보이긴 하나, 기한 내에 업무를 끝내야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큰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오늘 경우도, 데이터셋을 찾다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로직을 탐색하게 되고, 그러다가 해야할 일을 잘 끝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오픽을 공부하기로 시간을 정해놓고, 알고를 풀다가 몇시간이 지난지도 모른 체 오픽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팀을 위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런 점들은 자세히 직면하여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팀에 방해가 될 수는 없으니까!

📢 내일 진행 예정

💡 내일 할 업무를 팀원들과 함께 공유해봅시다. 글이 자세할수록, 팀원 모두가 업무 흐름을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간트 차트

현재의 간트 차트는 개인적 업무만 할당이 되어있는 상황이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개인적으로 할당된 업무 뿐만 아니라, 팀 전원이 함께 참여해야하는 업무, 몇명이서 함께해야하는 업무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명확하게 시간 배분을 할 필요가 있다. 내일 주 업무는 간트차트를 작성하고 가능하다면 깃 컨벤션까지 세워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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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고, 프로젝트 설계 및 최적화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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