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 브랜치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일반적으로 크게 통용되고 있는 Git Flow 전략을 사용하기로 했다. master
→ hotfix
→ release
→ develop
→ feature
의 흐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develop
과 feature
의 경우, 각각 dev
와 feat
로 구분하기로 했다.
추가적으로 feat
가운데 각각 front 및 back 의 구분을 하기 위해, feature 브랜치 생성전, front
와 back
브랜치를 두어, feat
브랜치를 새롭게 생성하도록, 하였다.
기존의 사용했던 방식들은 대부분 비슷했던 거 같다. 이전 팀의 경우, commitzen 모듈을 활용하여, 커밋하였는데, 해당 모듈을 설명하자, 다들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이번에도 해당 모듈을 활용하여 진행을 해보려고 한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정의된 규칙은 다음과 같다.
이번 머지 전략의 경우, 동일한 영역의 팀원들에게 코드 리뷰를 받고, 모두 승인을 받아야만, 병합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단 시간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일일이 모여 코드 리뷰를 진행하기 보다는, 설명을 통해 주석을 잘 달아서, 처음 보는 사람이 봐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정하도록 했다.
만일 코드 리뷰 가운데 수정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merge&request
를 취소한 후, 코드를 수정한 후 다시 merge&request
를 신청하여 팀원들에게 다시 코드리뷰를 받도록 진행한다.
이제부터 정말 개발의 시작이다. 우선 위에 정했던, 브랜치 전략에 맞추어 필요한 브랜치를 모두 생성한 후에, 타입스크립트+리액트 프로젝트를 생성하였다.
이전 프로젝트에서 ESLint
를 셋팅한 경험과 타입스크립트용 ESLint
설정 방법에 대한 블로그를 참조하여, 오늘 업무가 끝나기전에 프론트엔드 팀원 전원이 동일하게 프론트 개발환경을 가지는 것을 마칠 수 있었다.
내일 부터 추석에 들어가게 된다. 아마 해당시간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프로젝트 향후 결과 크게 달라질 것이다. 프로젝트의 퀄리티와 팀원의 자율성 사이에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많이 고민했다.
가족들도 만나야하고, 오픽 시험도 잘봐야 하고, 자소서를 써야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프로젝트는 좋은 결과를 받고 싶다. 최선을 다해봐야지 뭐…
저번주에 공부했던 타입스크립트를 마저 복습하려한다. 기본적인 이론부분은 어느정도 완료된 거 같고, 직접 연습용으로 제작해보며, 타입스크립트에 익숙해져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