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개발자로 쌓으면서 본인이 물경력인지? 혹은 경력 관리가 필요하는 부분인지 등 한번쯤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물경력 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었지만 맡은 업무를 잘 해내면 물경력이라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물경력이란 어떤 것인지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물경력이란 해당 직무의 관련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력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본기가 부족한 개발자 + 맡은 일을 본인 스스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 개발 업무 시 실제 개발하는 것이 아닌 잡일만 몇년째 하는 경우
- 반복적인 작업에 익숙해져 응용력을 키울 수 없는 경우
- 도태되는 기술에 익숙해져 트렌드에 맞게 기술 사용을 해본적 없는 경우
- 메뉴얼에 특화되어 상황에 알맞는 개발을 진행 하지 못하는 경우
- 트렌드에 맞는 개발 연습을 틈틈히 한다.
- 주어진 업무 외적으로 다양한 기술 스택을 익히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리를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지 않고 토이프로젝트나 본인 스스로 개발하고 배포하여 작은 서비스라도 운영해 본다.
- 어떤일을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 본인이 Java 개발자라면 API 개발은 기본이고 환경 설정까지 스스로 진행까지 하면서 부가적으로 Spring Boot의 응용하여 개발 진행.
- 개발 시 단순 Output만 내는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 리소스 관리, 유지보수에 용이한 개발 등 진행을 하여 본다.
여기까지 내가 생각하는 물경력의 대한 기준을 작성을 해보았다. 만일 주니어급이라면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되고, 미들급이라면 하나의 분야를 전문가급까지 아니더라도 주어진 업무에 수행 해낼 수 있는 수준이면 물경력까지 아님을 증명하고 싶다. 따라서 나는 개발자라면 꾸준히 기술 스택을 쌓아야 한다고 샹각이 들며 물경력 개발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게 꾸준히 공부하면서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