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내용

항해99 OT를 아침에 시작했는데 좋은 개발자란 어떤 개발자인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좋은 개발자란?
1. 함께 밥먹고 싶고, 일하고 싶은 사람
2. 호기심이 많고, 스스로 문제를 파고들어갈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중요한 포인트!
1. 협동을 잘 하는 인간상이 되자
2. 깊이 있게 호기심을 가지고 파는 경험을 해보자

항해99에선 자기주도 학습을 중요시 하는데 오늘 팀원분들과 과제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다. 따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서 텍스트 파일에 저장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미니 프로젝트를 한 주 동안 해본다고 한다. 목요일 저녁에 제출을 한다니까 시간이 부족한 것 같지만 전의 기수분들의 멋진 예시들을 보니 나도 저렇게 멋있게 잘 작동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팀원분들과 잘 대화를 나눠서 원하는 부분들을 잘 조율했다고 생각한다. (매칭 + SNS형식의 디자인)

오늘 과제 내용은 미니 프로젝트 기획이었다. 만들고 싶은 화면단/와이어프레임을 만들고 기술/기능들을 정리해서 표현해보았다. 기획 매니저님과 상담 받았는데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다. 꼭 수요일 저녁까지 대부분 기능들과 화면을 완성해봐야겠다.

Trello랑 ERDCloud 처음 써봤는데 멋있다. 뭔가 개발자에 한 걸음 더 나아간 느낌이다. 열심히 해서 이 길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 생겼다.

터미널로 MongoDB Compass 앱을 처음으로 설치했다. 하다가 에러가 나서 구글링해서 찾고 고쳐서 다시 해보고 하는 식으로 임했더니 잘 해결이 되었다. 그래서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달까? 앞으로 남은 98일을 열심히 살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