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인벤트 행사는 목요일에 끝난다고 보면되고 금요일에는 작은 세션들만 11시까지 있다.
메가존과 함께한 리인벤트 일정은 목요일까지로 금요일은 엘에이로 갔다가 한국으로 복귀하는 일정인데 라스베가스 -> 엘에이행 비행기가 11시라 새벽에 체크아웃을 진행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수 있는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미국에 가기전에는 무척 길게 느껴졌던 일정이었는데 막상 지내다보니 할수 있는 일도 많고 새로운것도 많아 일주일이 2일 같이 느껴지는 그런 하루하루 였다.
미국에 오기전에는 미국에서 잘못 돌아다니다가 총맞는건 아닌가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내가 겪은 미국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다. 라스베가스가 관광지라 그런지 몰라도 살짝만 부딪혀도 미안하다고 하고 어디를 들어갈때도 먼저 배려를 해주고 문만 살짝 잡아줘도 고맙다고 해주고...
아쉬운것은 영어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이런 커다란 기회를 다 누리지 못하고 간다는거?
이런 좋은 기회를 준 플레이오토와 이현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