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Naver Boostcamp AI Tech에서의 첫 주였다.
사실 4학년 1학기에 교환학생 가려고 휴학하는 거였는데,
휴학하는 김에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지원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을 헀기에 따로 시간을 안만들고,
CUAI 학회 프로젝트, BOAZ 동아리 프로젝트, CV 연구실 연구, 영어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
문제는 부스트캠프가 정말 열정적으로 집중해야하는 활동이었다...🤯 심지어 연구실에서는 CV공부하고 부스트캠프에서는 nlp 공부하고 있다ㅎㅎㅎ
우선
파이썬과 AI Math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고 자세했다.
파이썬 수업을 들어면서
어떠한 방향과 목적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알게되었다.
코드는 사람들이 보기 쉽게 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docstring이나 PEP8은 알지 못했으며 pythonic 하게 짜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앞으로 docstring 작성이나 파이썬에게 알맞은 코드 작성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AI Math 강의에서는 내가 통계론에 대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선형대수학은 학교에서 배운 것이 생각나 많이 어렵지 않았지만, 통계로 갈 수록 어려움을 느꼈다.
마스터님과 멘토님 말씀대로 많이 접하고 써보고 예시들을 찾아보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무엇보다 몰라도 되겠지 하면서 넘기기 보다는 한 번이라도 검색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코어시간 끝나면 논문을 읽을 예정이었는데 이번 주는 별로 읽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힘들더라도 조금씩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