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로젝트 한 주가 끝났다.
그 전에 팀장을 맡은 소감을 말해보겠다.
3조 조장을 맡은 소감은..우리 3조 팀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나보다 훨씬 훌륭하신 분들이 팀원에 속해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우리 3조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5주동안 화목하게 차근차근 같이 해나가보자구요~~!)
처음에 프로젝트를 선정할때 무엇을 할지 몰라 일단 팀원들끼리 브레인스토밍을 했다.
10가지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뽑아, 거기서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 '점심시간에 혼밥을 하는 외로운 직장인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되게 뭐라해야지.. 그냥 신박했다.
이 아이디어는 우리 팀원 중 한분인 덕현님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얘기하면서 나온 아이디어였다.
이런게 바로 니즈를 해결하는 서비스이지 않은가.
아이디어는 선정됐으니 이젠 와이어프레임과 필요한 기능들에 대한 API 설계를 진행하였다.
그에 대한 와이어프레임과 API 명세에 대한 내용들은 https://juniper-airbus-ec4.notion.site/3-Lunch-Meet-42f7f98d28924584b813293e16706382
이 문서를 참조하면 볼 수 있다.
와이어프레임,API 명세, DB설계, 기초 골격 코드 등등.. 하나하나 했는데 1주가 후딱 지나갔다.
뭔가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그래도 될때까지 하다보면 그 두려움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날까지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