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고 사람은 그 안에 앉아있는 돌이다.
끊임 없이 흘려 내려오는 물길은 모난 모양이었던 돌도 둥글게 깍는다. 사람들도 그렇다. 아무리 성질머리가 나쁘고 그래도 온갖 풍파 속에서 결국 원만해진다.
가끔 강이 범람하기도 한다. 돌은 그 흐름에 떠밀려가게 된다. 강이 잠잠해지면 다시 돌은 새로운 안식처를 찾게 된다. 우리도 그렇다. 시련을 통해 잠시 앞으로 나아가길 주춤하지만, 곧바로 딛고 일어나게 된다.
살다보면 강물이 범람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우리는 넋을 놓고 있을 것인가? 가짜사나이라는 유튜브 컨텐츠에서 로건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ㅈ밥이란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려는 마음이 바로 ㅈ밥이다.
너무 공감이 됐다. 사람들은 도전을 멀리하고 썰을 좋아한다. 내가 직접 해보길 두려워 하지만 남들의 무용담은 좋아한다. 아마 실패가 두려워서 일텐데, 실패가 무서워서 도전을 멀리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다. 실패는 배움이다. 학창시절에 했던 공부도 결국에는 도전의 일종이었다. 시험문제를 틀리는 실패를 배우면서 우리는 한 단계 성숙해지는 경험을 이미 겪어보았다. 도전과 실패를 멀리하지 말자.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우는게 인간이 가진 아름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