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완전한 無에서 시작하는 건 없거든.
책 "랜선 사회" 서평 - 풍부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는 책. 거대 기업 CEO끼리 맞짱 약속을 잡는 랜선 사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개념을 정의해놓고 그걸 활용해서 새로운 개념으로 뻗어나가는 수학책에 가까운 책이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이 책을 보면서 '에이 그냥 뭐 노코드 툴 같은거 써서 서비스 개발하는거에 대한 이야기나 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이건 깔끔한 코드에 대한 얘기가 아니다. 깔끔한 행위에 대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을까?
세상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