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플러스 4기 회고] 많이 아쉬워요 나 자신

버들·2024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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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 현재 만족하고 계속 유지할 부분

항해 플러스 내의 금주 커리큘럼에서는 뚜렷하게 잘 해낸 부분이 아예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번외로 서현님께서 주도하시는 이력서 스터디에서 내가 그동안 고민했던 이력서 꿀팁 등을 다른 팀원분들에게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그 가운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의견도 들었다.
금주 활동 중에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보여줬다는 것이 가장 뿌듯하여서 그나마 내게 좋은 평을 내릴 시간이라면 아마 이게 아닐까 싶다.

Problem :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점

저번주의 예비군에 이어서, 금주에는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의 학교에 보조강사 출근을 하면서 뭔가 퇴근 후에 적극적으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떨어진 것 같다. 또한, 계속해서 집안 행사들이 많아 인천에 왕복으로 다니면서 더 그래진 것 같다..
그래서 바로바로 과제 튜터링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금주 과제는 커녕 금주의 내용을 확실하게 습득하는 것도 어려워했던 것 같아서 나 자신에게 많이 아쉽다 😂

Try :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해야 할 것

금주부터는 확실히 불필요한 잦은 약속들을 쳐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약속부터 지키는게 가장 1순위이라고 생각이 된다.
항상 퇴근하고 학습 열심히 해야지~ 이랬는데 체력도 바닥이고, 의지 박약이라 나와의 약속이 끝까지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는다.
우선 매일 새벽에 집을 나서서 원래 하려던 아침 운동을 하지 못하니, 꼬옥 퇴근하자마자 헬스장으로 가는 버릇부터 길러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그 후, 적어도 3시간은 금주의 스터디 내용과 함께 과제를 마무리를 지어보는 것으로 이행력을 길러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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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많은 경험을 하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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