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듣게 된 패스트캠퍼스 UXUI 강의에서는 UXUI 디자인 심리학과 디자인 데이터 전달에 대한 부분을 들었다. 강의를 통해서 디자인 Hand-off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는데 디자인 결과물을 개발자에게 전달하는 일을 뜻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 Hand-off를 파워포인트로 했다는데 그래서 공통 컴포넌트가 바뀌면 200장이 넘는 ppt를 수정해야하는 경우도 생겼다고 해서 놀랐다.

그리고 또 하나 새로 알게된 용어는 UI 디버깅이다. UI 디버깅은 디자인 결과물과 개발된 결과물의 차이를 찾아내고 바로 잡는 과정이고 최종 결과물을 검증하기 전에 UI 디버깅을 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다시 디자인을 하고 개발자도 수정을 한 다음에 최종 검증을 한다고 한다.

웹사이트의 경우, 위 이미지처럼 개발자가 하듯이 크롬 개발자 도구를 이용하고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window VQA를, iOS의 경우 테스트 플라이트를 이용하여 검수를 한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OS나 iOS의 경우는 어떻게 UI 디버깅을 하는지 몰랐는데 어떤 도구를 해서 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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