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신청한 패스트캠퍼스 UXUI 강의에서 사용성 평가와 data-driven UX/UI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사용성 평가 챕터에서는 사용성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보다는 사용자 평가나 유저 테스트라는 말 그대로 사용자를 테스트한다는 것이고 사용성 테스트는 사용자를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만든 프로덕트를 사용자가 사용할 때 사용성을 테스트한다는 뜻이므로 사용성 테스트가 알맞는 용어라고 설명해 주신 점이 기억에 깊이 남았다.

data driven UX/UI라는 용어는 강의를 통해서 처음 들어보았다. UX/UI 디자인을 할 때 data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강의에서 data를 얻기 위한 도구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소개해주셨다. 구글 애널리틱스로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사용 브라우저나 기기 등도 알 수 있고 차트로 잘 정리되어있다는 점은 잘 몰랐다. 강의에서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데모 계정이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 패스트캠퍼스 강의 중에 data driven UX 관련 강의가 있던데 만약 패스트캠퍼스 수강권을 받게 된다면 data driven UX 관련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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