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내일배움카드로 듣게 된 패스트캠퍼스 UXUI 강의에서 피그마 실습과 관련한 부분을 듣게 되었다. 1주차에 계획한대로라면 피그마 실습을 시작하는 클론디자인 시작하기 단원을 5주차에 들어야 하지만 회사 서비스 오픈일과 겹쳐서 미뤄졌다.

처음에 최상단 status bar를 만드는 실습부터 진행이 되었다. 제일 신기했던 건 피그마의 도형들을 이용해서 status bar 안에 있는 아이콘들을 만드는 작업이었다. 그 중에서도 와이파이 아이콘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status bar 안에 있는 와이파이 아이콘의 경우 원을 3개 만든다음 펜 툴로 남길 영역만 제외한 나머지 영역을 감싸준다음에 빼주는 식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동안 디자이너 분이 아이콘을 어떻게 만드시는지는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피그마를 사용하시는 경우 어떤 식으로 만드시는지 알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피그마 메뉴도 파악이 아직 안 된 상태이고 손에 익지 않아서 아이콘 뿐만 아니라 메일 상자를 피그마로 클론 디자인하는 작업도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렸다... 그냥 코딩을 해서 빨리 만들어 버리고 싶었다. 코딩처럼 피그마도 시간을 두고 꾸준히해서 익혀야 응용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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