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Kernel 360 백엔드 2기 크루 박소은이라고 합니다. OT날을 담은 지난 이야기에 뒤이어 이번에는 Kernel 360 크루의 하루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Kernel 360 2기의 경우, 오전 10시에 출근하여 오후 7시에 퇴근합니다! 출퇴근 시간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Kernel 360 교육 과정은 팀 프로젝트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로 10시에는 스크럼을 하게 됩니다!
마일스톤을 보며 오늘의 계획을 세우고, 팀원들과 공유해야 할 이야기들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2시간까지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지하의 회의실에서 진행한 스크럼 사진인데요! 멘토링을 받기 위해 질문할 내용들을 정리해야 하는 날이었나 봅니다 ㅎㅎ
팀원들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어노테이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 같습니다.
몇 주가 지나면 하루를 함께하는 팀원들과 많이 친해지게 되는데요! 모르는 내용을 옆자리 팀원에게 질문하기도 하고, 개발을 하며 생기는 고민들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가끔씩은 업무의 흐름이 끊길 때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업무 집중 시간이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업무 집중 시간이 있다고 해요!
이 시간 동안에는 최대한 대화를 삼가고, 본인의 업무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질문하고 싶은 점이 있어도 온라인으로 소통하거나 조금 기다리는 것이 권장됩니다!
오전 동안 열심히 개발을 하다 보면 점심 시간이 됩니다!! 교육 장소가 봉은사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크루들은 코엑스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주변 맛집들을 탐방하기도 합니다.
맛집들을 살짝.. 소개하자면!!
여긴 가지 솥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 새벽 두시인데 지금도 먹고 싶네요 . .
여긴 항상 인근 직장인 분들로 붐비는 것 같습니다. 저희 식사 시간이 1시에서 2시라 한산할 때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아요 ㅎㅎ
어떤 크루 분은 여길 일주일에 2~3번도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 느끼하지 않고 산뜻한 수제 버거라 완전 제 취향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 . 🥹
점심 시간 이야기가 역시 신나네요 😝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아주 좋은 특강들이 있습니다! 이날에는 Git 브랜치 전략과 Github 활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주셨는데요!
Git 같은 경우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열심히 들었던 것 같습니다.
현업에서 어떻게 브랜치 관리를 하시는지, 커밋 메시지와 이슈는 어떻게 작성하시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특강이었습니다.
디렉터님께서 아주 인맥이 넓으시기 때문에 정말 대단하신 분들께서 엄청난 특강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Kernel 360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개발을 합니다!! (책상이 조금 더러운데, 평소에는 깨끗합니다..ㅎㅎ)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멘토링을 하고 나면 몰랐던 점들도 해소되고,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주 동안 개발하며 마주한 기술적인 어려움과 고민들을 멘토님과 공유하면서 아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멘토님께서 정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시고, 저희의 수준에 맞게 아주 쉽게 설명을 해주시는 것 같아 항상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Kernel 360에 들어와서 멘토님들을 만나보세요 .. 😇
저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드린 것 같아요!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흐르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범한 하루의 일과를 소개했지만, 기술 세미나, 프로젝트 발표, 설계 회의 등 재미난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위에 소개한 일과는 정말 극히 일부에 불과하니까요 ㅎㅎ
Kernel에서의 하루는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다들 잠을 4~7시간 사이로만 주무시는데도 정말 몰입해서 개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됩니다! 또 회의하고 특강을 듣고 멘토링을 받는 그 모든 과정이 재밌기 때문에 모두 들어오셔서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